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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자[尊者] ~ 졸간즉유여[拙艱有餘]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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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자[尊者] 존자는 학문과 덕행이 뛰어난 불제자에 대한 칭호이다. 나한(羅漢)을 존자(尊者)라 칭하는데, 소승(小乘)의 성도자(成道者)로서 불(佛)·보살(菩薩)과 구별된다.
♞존장[尊章] 시부모를 말한다.
♞존존[存存] 존재함, 보존함.
♞존주[尊周] 주(周) 나라를 높인다는 뜻으로 공자(孔子)의 춘추대의(春秋大義)에서 나온 말이다.
♞존지도어목격[存至道於目擊] 공자가 온백설자(溫伯雪子)를 만나서 말을 하지 않으니, 자로(子路)가 묻기를 “온백설자를 만나기를 오랫동안 원하시더니 만나서는 왜 말을 하지 않습니까.” 하니, 공자가 답하기를 “그 사람은 목격(目擊)만 하여도 도(道)를 알겠으니 말할 필요도 없다.” 하였다.
♞졸간즉유여[拙艱有餘] 진(晉) 나라 반악(潘岳)의 ‘한거부(閑居賦)’에 “도가 있는 세상에는 내가 벼슬 못하고, 도가 없는 세상에는 내가 어리석지 못했나니, 어쩌면 그렇게도 교활한 꾀는 부족하면서, 졸렬하고 힘들기는 남보다 앞섰는고.[有道吾不仕 無道吾不愚 何巧智之不足 拙艱之有餘也]”라는 구절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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