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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마비[八馬碑] ~ 팔문장[八文章]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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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마비[八馬碑] 전라도 순천(順天)에 있는 비석으로 고려 때의 부사(府使) 최석(崔碩)의 덕을 기리기 위해 백성들이 세운 것이다. 부사 최석이 임기가 만료되어 돌아갈 때 고을 사람들이 전례에 따라 말 8필을 바쳤는데, 서울로 돌아간 뒤에 도로 전부 돌려보냈음은 물론이고 재직중에 말이 새끼를 낳은 것까지 돌려보내자, 그 뒤로 말을 바치는 폐단이 없어져 고을 사람들이 비석을 세우고 팔마비라 이름하였다 한다. <新增東國輿地勝覽 卷40 順天都護府>
♞팔마승풍[八馬乘風] 주 목왕(周穆王)이 팔준마(八駿馬)를 타고 천하를 두루 유람하다가 요지(瑤池)에 이르러 서왕모(西王母)를 만났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列子 周穆王>
♞팔만백[八蠻] 팔만은 여덟 만족인 천축(天竺)·해수(咳首)·초요(僬僥)·파종(跛踵)·천흉(穿胸)·담이(儋耳)·구지(狗軹)·방춘(旁春)이다.
♞팔만사천[八萬四千] 잡어(雜語)에 “서천(西天)의 법에 물건의 많은 것을 드러내려면 언제나 팔만사천의 수를 든다. 교(敎)의 문이 많은 것을 들 때는 팔만사천의 법문이라고 한다.” 하였다.
♞팔만사천법문[八萬四千法門] 팔만사천교문, 팔만사천법장이라고도 하며, 부처님의 교법을 통틀어 일컫는 말. 중생에게 팔만 사천의 번뇌가 있으므로 대치(對治)하기 위해 팔만 사천의 법을 말하였다 한다.
♞팔명[八溟] 팔해(八海)로, 천하의 모든 바다를 말한다.
♞팔문장[八文章] 선조(宣祖) 당시 팔대 문장가로 일컬어진 이들로서, 이순인(李純仁)·이산해(李山海)·최립(崔岦)·최경창(崔慶昌)·백광홍(白光弘)·윤탁연(尹卓然)·송익필(宋翼弼)·이이(李珥)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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