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좌[八座] 팔좌는 재신급(宰臣級)의 8명의 고위 관료로, 각 시대마다 지칭하는 바가 약간씩 다른데, 한대(漢代)에는 육부(六部)의 상서(尙書)와 일령(一令)·일복(一僕)을, 수(隋)·당(唐)시대에 육부 상서(六部尙書)와 좌우 복야(左右僕射)를 합해서 이른 말이다. 즉 판서(判書) 지위를 뜻한다.
♞팔좌경월[八座卿月] 재신급(宰臣級) 8명의 고위 관료로, 각 시대마다 약간씩 다른데, 동한 시대에는 육조(六曹)의 상서와 영(令), 복야(僕射)를 말하였다. 서경(書經) 홍범(洪範)에 “임금은 해를 살피어야 하고, 귀족과 관리들은 달을 살피어야 하며, 낮은 관리들은 날을 살펴야 합니다[王省惟歲 卿士惟月 師尹惟日].” 하였다.
♞팔좌당[八座堂] 팔좌(八座)는 중국의 상서(尙書)를 의미하는데 조선조에서는 판서(判書)에 해당한다. 따라서 팔좌당은 판서에 해당하는 고관의 집을 의미한다.
♞팔좌상서[八座尙書] 팔좌 상서는 육경(六卿)과 좌우 복야(僕射)를 가리키는 말이다.
♞팔좌신[八座臣] 여섯 상서(尙書)와 좌우(左右) 두 복야(僕射)를 말한다. <通典 職官典 歷代尙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