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팽택공전출[彭澤公田秫] ~ 팽택휴관거[彭澤休官去]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299  
♞팽택공전출[彭澤公田秫] 동진(東晉) 때의 고사(高士) 도잠(陶潛)이 팽택령(彭澤令)이 되었을 때 아전을 시켜 현(縣)의 공전(公田)에 모두 수수를 심도록 하고 말하기를 “내가 항상 술에 취할 수 있으면 족하다.” 하였다. <晉書 隱逸 陶潛傳>
♞팽택금[彭澤琴] 은거(隱居)를 비유한 말. 일찍이 팽택령을 잠시 지낸 바 있는 은사 도잠(陶潛)은 본디 음률(音律)을 알지 못하므로, 줄 없는 거문고 하나만을 두고 술이 거나할 적마다 이것을 어루만지며 뜻을 부쳤다고 한다.
♞팽택노[彭澤老] 팽택 늙은이란 진(晉) 나라 시인 도연명(陶淵明)을 지칭한 말로, 그가 팽택 현령(彭澤縣令)을 지냈기 때문에 이렇게 부르는 것이다.
♞팽택사[彭澤辭] 진(晉) 나라 도연명(陶淵明)이 팽택령(彭澤令)으로 있다가 벼슬에 구속되는 것이 싫어서 그만두고 돌아온 뒤에 귀거래사(歸去來辭)를 지어 자기의 심경을 노래하였다. <晉書 卷九十四 陶潛傳>
♞팽택오주류[彭澤五株柳] 팽택은 진(晉) 나라 도잠(陶潛)을 말하고, 오주 버들은 도잠이 문 앞에 다섯 그루의 버드나무를 심고 호를 오류선생(五柳先生)이라 하고 오류선생전(五柳先生傳)을 지은 것에서 온 말이다. <晉書 卷 94 陶潛傳>
♞팽택준[彭澤樽] 진(晉) 나라 도잠(陶潛)이 빈한한 생활 속에 술을 무척이나 좋아하였는데, 일찍이 팽택 영(彭澤令)이 되었을 때 공전(公田)에다 전부 기장을 심게 하여 술을 빚기에 편하도록 한 고사가 있다. <宋書 卷93 隱逸列傳 陶潛>
♞팽택휴관거[彭澤休官去] 팽택은 진(晉) 나라 도잠(陶潛)을 말한다. 팽택 영(彭澤令)이 된 지 80여 일만에 독우(督郵)에게 머리를 숙이기 싫어 인끈을 풀고 돌아온 뒤 그 유명한 ‘귀거래사(歸去來辭)’를 읊었다. <晉書 卷94>
 
 



번호 제     목 조회
245 견우불복상[牽牛不服箱] ~ 견의불위무용야[見義不爲 無勇也] 5222
244 자진곡구[子眞谷口] ~ 자진귀[子晉歸] ~ 자천소오인[自薦笑吾人] 5222
243 주고재재[酒誥梓材] ~ 주공몽견[周公夢見] 5225
242 자위[慈闈] ~ 자위소[慈闈笑] 5227
241 가로[家老] ~가류[苛留]~ 가릉빈가[迦陵頻伽] 5228
240 순릉[順陵] ~ 순문약[荀文若] 5228
239 가동[賈董] ~ 가동주졸[街童走卒] ~ 가동필[呵凍筆] 5229
238 취모[醉帽] ~ 취모멱자[吹毛覓疵] 5230
237 축암[築巖] ~ 축원령[逐原鴒] 5231
236 한단침[邯鄲枕] ~ 한당인[漢黨人] 5231
235 임참여간괴[林慚與澗愧] ~ 임천랍극[臨川蠟屐] ~ 임천성탄[臨川聖歎] 5231
234 고력사[高力士] ~ 고륜지해[苦輪之海] 5232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