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포뢰[蒲牢] ~ 포륜[蒲輪]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309  
♞포뢰[蒲牢] 바다짐승 이름이다. 포뢰는 평소 고래를 무서워하여 고래가 치고 덤비면 포뢰가 크게 운다고 한다. 따라서 종은 소리가 커야 하기 때문에 종을 주조할 때면 포뢰를 그 위에다 새기므로 전하여 종의 별명을 포뢰라고도 한다. <後漢書 班固傳>
♞포뢰[蒲牢] 종의 용두(龍頭)를 이른다.
♞포루[布縷] 국가에 바치는 베와 실을 말한다.
♞포류[蒲柳] 부들과 버드나무 가지. 흔히 허약한 몸에 비유한다.
♞포류망추[蒲柳望秋] 체질이 쇠약함을 비유한 말. 진(晉) 나라 때 고열지(顧悅之)가 간문제(簡文帝)와 동년(同年)이었는데, 그의 머리가 일찍 희어졌으므로, 간문제가 이르기를 “어째서 경(卿)의 머리가 먼저 희어지는가?”하니, 고열지가 대답하기를 “포류(蒲柳; 냇버들)의 자질은 가을을 바라만 보고도 잎이 떨어지고, 송백(松柏)의 자질은 서리를 맞을수록 더욱 무성해지는 것입니다.” 한 데서 온 말이다. <世說新語 言語>
♞포류지질[蒲柳之質] 물가에 서 있는 버드나무와 같이 허약한 체질, 혹은 머리가 일찍 희는 약한 체질을 말한다.
♞포륜[蒲輪] 포륜은 조정에서 나이 많은 현인을 부를 때 터덜거리지 않고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바퀴를 부들풀로 감싼 안락한 수레를 말한다.
 
 



번호 제     목 조회
125 주처[周妻] ~ 주천리[珠千履] ~ 주촉[晝燭] 5468
124 주사[柱史] ~ 주사소단조[柱史燒丹竈] ~ 주사직[朱絲直] 5473
123 주려[周廬] ~ 주련벽합[珠聯璧合] ~ 주로[朱鷺] 5476
122 자영[紫纓] ~ 자예[自艾] ~ 자예음[雌蜺飮] 5489
121 지랑[支郞] ~ 지록위마[指鹿爲馬] ~ 지뢰[地籟] 5489
120 추자[鶖子] ~ 추자취율[鄒子吹律] 5490
119 무산십이봉[巫山十二峯] ~ 무산운우[巫山雲雨] 5501
118 수후[隨侯] ~ 수후지주[隨侯之珠] 5508
117 서호[西湖] ~ 서호팔경도[西湖八景圖] 5515
116 번오기[樊於期] ~ 번옹해사[樊翁解事] 5517
115 자씨[慈氏] ~ 자악묘석[子惡苗碩] ~ 자안[子安] 5517
114 진진[津津] ~ 진진[振振] ~ 진진약[秦晉約] 5520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