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풍계공[楓溪公] ~ 풍근[風斤]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629  
♞풍계공[楓溪公] 풍계는 계곡의 장인인 김상용(金尙容)의 호이다.
♞풍공백수초[馮公白首招] 한 무제(漢武帝) 때 풍당(馮唐)이 90세의 나이에 현량(賢良)으로 천거되었던 고사가 전해 온다. <史記 卷102>
♞풍교반야종[楓橋半夜鍾] 당 나라 장계(張繼)라는 사람의 풍교야박(楓橋夜泊)이란 시에 “고소성 밖에 한산사[姑蘇城外寒山寺]에서, 밤중에 치는 종소리 나그네 배에 들려오네[(夜半鐘聲到客船]”라는 말이 있으므로, 그것을 인용한 것이다.
♞풍구[風甌] 풍경의 일종. 흙으로 만든 작은 방울인데, 흔히 탑의 네 귀에 단다.
♞풍군[馮君] 세상의 존경을 받는 형제 중의 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한(漢) 나라 풍야왕(馮野王)과 풍립(馮立) 형제가 훌륭한 공직 생활로 세인(世人)으로부터 대풍군(大馮君), 소풍군(小馮君)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漢書 馮奉世傳>
♞풍궁[馮弓] 가득히 당기다. 만궁(滿弓).
♞풍근[風斤] 옛날 초(楚) 나라 영(郢) 땅 사람이 자기 코 끝에다 흰 흙을 마치 파리 날개만큼 얇게 발라 놓고, 장석(匠石)을 불러 그 흙을 닦아 내게 했더니, 장석이 바람이 휙휙 나도록 도끼를 휘둘러 그 흙을 완전히 닦아 냈으나, 그 사람의 코는 조금도 다치지 않았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여기서는 곧 문장의 솜씨가 아주 정교함을 비유한 말이다. <莊子 徐無鬼>
 
 



번호 제     목 조회
4997 회자[膾炙] ~ 회적오시[晦迹吳市] 5077
4996 가리[假吏] ~ 가림[嘉林] ~ 가매[假寐] 5075
4995 일지족[一枝足] ~ 일지춘[一枝春] ~ 일진일퇴[一進一退] 5075
4994 풍우갱슬본비광[風雩鏗瑟本非狂] ~ 풍우불이[風雨不已] 5074
4993 백패[白牌] ~ 백포[白袍] 5073
4992 내열[內熱] ~ 내외거[內外擧] ~ 내외전[內外典] 5073
4991 개구소[開口笑] ~ 개두환면[改頭換面] 5072
4990 요황[要荒] ~ 요황위자[姚黃魏紫] 5071
4989 주현[朱弦] ~ 주현백설[朱絃白雪] ~ 주현위군절[朱絃爲君絶] 5071
4988 손목[孫穆] ~ 손생폐호[孫生閉戶] 5070
4987 당고[黨錮] ~ 당구삼년폐풍월[堂狗三年吠風月] ~ 당귀[當歸] 5068
4986 정주[程朱] ~ 정중훤[靜中喧] 5064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