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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腊] ~ 석가측의향[石家厠衣香]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54  
♞석[腊] 석(腊)은 추석(酋腊)으로 잘 익은 독주(毒酒)이다.
♞석가[石家] 만석군(萬石君)의 집안을 말한다. 한(漢) 나라 석분(石奮)과 그의 네 아들이 모두 2천 석(石)의 관직에 이르렀으므로 경제(景帝)가 석분에게 내린 호(號)인데, “만석군의 질행(質行)은 제(齊)․노(魯)의 제유(諸儒)들도 모두 미칠 수 없다고 여겼다.”는 기록이 전한다. <史記 萬石張叔列傳>
♞석가만석[石家萬石] 석가는 한(漢) 나라 때의 명신(名臣) 석분(石奮)을 이른다. 그는 아들 건(建)․갑(甲)․을(乙)․경(慶) 4형제와 함께 모두 이천석(二千石)의 관직에 올랐으므로 만석군(萬石君)이라 일컬어졌는데, 그의 부자(父子)간에는 특히 효근(孝謹)으로 명망이 높았었다. <史記 卷一百三>
♞석가산[石假山] 바로 돌을 산의 모양처럼 만든 것을 말한다.
♞석가측의향[石家厠衣香] 한(漢)의 석건(石建)은 나이가 많고 지위가 높았으나 5일 간격으로 돌아오는 휴가 때마다 아버지 분(奮)의 한삼(汗衫)을 몰래 가져다가 손수 깨끗이 세탁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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