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風雲] 주역(周易) 건괘(乾卦)의 “구름은 용을 따르고 바람은 범을 따르니, 성인이 일어나면 만물이 바라본다.”에서 나온 말로, 군신간에 뜻이 잘 맞는 것을 가리킨다.
♞풍운용호[風雲龍虎] 임금과 신하 사이를 말한 것. 바람은 호랑이, 구름은 용에 해당하고 용은 임금, 호랑이는 신하를 상징한다.
♞풍운제회[風雲際會] 풍운제회는 주역(周易) 건괘(乾卦) 문언전(文言傳)의 “구름은 용을 따르고 바람은 범을 좇는다.[雲從龍 風從虎]”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명군(明君)과 양신(良臣)이 서로 만난 것을 말한다.
♞풍운지회[風雲之會] 구름과 용이 서로 만나고, 바람과 범이 서로 따름과 같이 명군(明君)과 현신(賢臣)이 서로 만남을 말한다. 용이 풍운을 얻어 천상(天上)으로 오름과 같이 영걸(英傑)도 시기를 얻으면 큰 공업(功業)을 이룩한다는 말이다.
♞풍운지회[風雲之會] 주역(周易) 건괘(乾卦) 문언(文言)의 “바람이 범을 따르고 구름이 용을 따르듯 성인이 나오시면 만물이 그 덕을 보게 된다.[風從虎 雲從龍 聖人作而萬物覩]”라는 말에서 비롯된 것으로, 훌륭한 임금과 신하가 만나게 된 것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