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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표도[風雲豹韜] ~ 풍월주인[風月主人]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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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표도[風雲豹韜] 바람과 구름은 주역(周易) 건괘(乾卦)의 “구름은 용을 따르고 바람은 범을 따른다.”에서 나온 것으로 군사들을 뜻하고, 표도는 용병(用兵)의 도략인데 곧 유능한 장수를 뜻한다.
♞풍운환기조어옹[風雲喚起釣魚翁] 풍운은 용호(龍虎)가 풍운을 만나 득세(得勢)하듯이 명군(明君)과 현신(賢臣)이 서로 만남을 이른다. 고기 낚는 노인이란 바로 주 문왕(周文王)이 사냥하러 나갔다가 서로 만나게 된, 위수(渭水) 가에서 낚시질하던 강태공(姜太公)을 가리키는데, 이 때부터 그가 문왕(文王), 무왕(武王)을 차례로 보필하여 끝내 주(紂)를 멸하고 천하를 통일하였다.
♞풍운회[風雲會] 용호(龍虎)가 풍운을 만나 득세하듯이 명군(明君)과 현신(賢臣)이 서로 만남을 말한다. 주역(周易) 건괘(乾卦) 문언(文言)에 “구름은 용을 따르고 바람은 범을 따르니 성인이 일어나면 만물이 우러러보는 것이다.[雲從龍 風從虎 聖人作而萬物睹]” 하였다.
♞풍월[風月] 바람과 달로서 자연을 뜻한다. 풍월을 읊는다[음풍농월吟風弄月] 라고 하면, 바람을 읊조리고 달은 노래한다는 뜻으로서,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소재로 시를 짓는 것이다. 풍월은 사람들의 입에 배어 흔히 ‘시(詩)’를 뜻한다.
♞풍월주인[風月主人] 맑은 바람, 밝은 달 따위 자연을 즐기는 사람. 소동파(蘇東坡)가 적벽(赤壁)이란 곳에서 뱃놀이를 하며, 유랑인의 신세를 면하지 못하는 신세를 탄식하고, 인간이 덧없는 존재임을 깨닫고 명월과 청풍을 벗삼아 시름을 잊었다고 한다.
 
 



  

  

안상길 시집

  

저 너머

  

사십여 년, 가끔 쓴 시들 중 덜 부끄러운

몇 편을 가려 ‘저 너머’로 엮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종이책전자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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