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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河沙] ~ 하삭음[河朔飮]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037  
♞하사[河沙] 항하(恒河), 즉 인도 갠지스 강의 모래알. 헤일 수 없이 많다는 뜻으로 쓴다.
♞하사표[賀赦表] 왕명으로 죄수를 놓아줄 때 하례를 올리는 글이다.
♞하삭[河朔] 하북(河北). 황하(黃河)이북 지방.
♞하삭면[河朔面] 하삭(河朔)은 옛날 황하(黃河) 이북 지방을 가리키는 말로 보통 북방을 뜻한다. 소식(蘇軾)의 시에 “君爲江南英 面作河朔偉”라는 구절이 있다. <蘇東坡詩集 卷28, 諸公餞子敦 軾以病不能往 復次前韻>
♞하삭백[河朔百] 후한 때 유송(劉松)이 하삭에서 피서(避暑)하면서 주야로 술을 마셨던 고사가 있다.
♞하삭원음[河朔袁飮] 여름철에 함께 피서를 하며 술을 마시고 시를 읊던 추억을 말한다. 삼국 시대 위(魏) 나라 유송(劉松)과 원소(袁紹)의 자제가 황하(黃河) 북쪽 지방[河朔]에서 만나 삼복 더위를 피하려고 밤낮으로 곤드레만드레 술에 취해 보냈던 고사가 있다. <初學記 卷3 註>
♞하삭음[河朔飮] 무더운 여름철에 피서(避暑)한다는 명분으로 마련한 술자리를 말한다. 하삭은 하북(河北) 지방을 가리키는데, 후한(後漢) 말에 광록대부(光祿大夫) 유송(劉松)이 하북(河北)의 군(軍)을 진무하면서 원소(袁紹)의 자제들과 날마다 연음(宴飮)을 하고, 특히 삼복(三伏) 때에는 주야로 통음(痛飮)을 하여 일시적인 더위를 피했던 데서 온 말이다. <初學記 歲時部上 夏避暑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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