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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백[韓康伯] ~ 한걸[寒乞]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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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백[韓康伯] 진(晉)의 한백(韓伯). 강백(康伯)은 그의 자임. 그는 집이 몹시 가난하였는데, 추운 겨울에 자기 어머니가 저고리를 만들어주면서 빨리 다림질을 하라고 하고, 계속하여 바지를 만들려고 하자, 강백은 자기 어머니에게 그만둘 것을 요청하였다. 그 어머니가 까닭을 물으니 강백이 대답하기를 “이 다리미 속에 불이 있으니까 다리미자루까지 따뜻합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위에다 따뜻한 저고리를 입었으니 그 따뜻함이 점차 아래까지 내려올 것 아니겠습니까.” 하여 그 어머니는 강백을 특이하게 여겼다고 한다. <晉書 韓伯傳>
♞한강투석[漢江投石] 한강에 돌 던지기. 지나치게 미미(微微)하여 전혀 효과가 없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한개광명원[漢改廣明園] 한 선제(漢宣帝)가 생부(生父)인 사황손(史皇孫)의 무덤을 개장(改葬)한 것을 말한다. 무덤의 이름은 원래 도원(悼園)인데 광명(廣明)의 성곽 북쪽에 위치하였으므로 광명원이라고 가칭한 것이다. <漢書 卷63>
♞한거부[閒居賦] 벼슬하지 않고 한가로이 지냄. 옛 사람들이 허다히 세상에 숨어 한가롭게 살기를 좋아하는 뜻에서 한거부(閒居賦)를 쓴 이들이 많았다.
♞한거부[閑居賦] 진(晉) 나라 때 반악(潘岳)이 지은 문장의 이름으로, 이것은 대개 세상 일을 다 잊어버리고 한정하게 지내는 뜻을 서술하고 있다.
♞한걸[寒乞] 한걸은 의복이 남루한 걸인을 뜻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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