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관[漢關] 중국의 변새(邊塞), 즉 변방을 뜻한다.
♞한관[扞關] 지금의 사천성 봉절현(奉節縣) 동쪽에 있던 관으로 초나라의 서쪽을 지키던 중요한 요새이다.
♞한관위의[漢官威儀] 한(漢) 나라 조정 관원들의 복식(服飾)과 전례(典禮), 제도(制度)로, 번성한 중국의 문물과 제도를 말한다. 후한서(後漢書) 제1권 광무제기 상(光武帝紀上)에 “사례(司隷)와 요속(僚屬)들이 보고는 모두들 기쁨을 금치 못하였으며, 늙은 아전들은 혹 눈물을 흘리면서 ‘오늘날에 다시금 한관의 위의를 보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하였다.” 하였다.
♞한관의[漢官儀] 전한(前漢)이 망한 지 10여 년만에 한(漢) 나라를 광복(光復)하려는 군사가 일어났는데, 유수가 관들을 설치하여 삼보(三輔)로 지나가니 늙은 백성들이 “오늘날에 야 한관(漢官)의 의기를 볼 줄을 몰랐다.”고 기뻐하였다.
♞한굉[韓翃] 당 나라 남양(南陽) 사람으로 자는 군평(君平)이다. 대력(大歷) 십재자(十才子)의 한 사람이다.
♞한교악지위린[韓蛟鱷之爲隣] 당 나라 때 한유가 조주자사(潮州刺史)로 좌천되어 가 있을 적에 악어가 백성들을 침범하여 해를 끼치자, 제악어문(祭鰐魚文)을 지어 악어를 물리쳤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