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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학비[海鶴悲] ~ 행각[行脚]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317  
♞해학비[海鶴悲] 두보의 기상징군(寄常徵君)이란 시에 “초비(楚妃)가 당 위에서 빼어난 미색을 자랑하듯 지조를 지키더니, 해학(海鶴)이 섬돌 아래에서 사람을 향해 우는구나.” 하여, 자연 속에 은거해 살다가 관직에 나간 것에 비유하였다.
♞해해[偕偕] 굳세고 씩씩한 모양.
♞해해[咍咍] 기뻐서 웃는 모양.
♞해후사두쌍소병[邂逅沙頭雙素甁] 두보(杜甫)의 시에 “백사장 언덕에서 술 두 병 말끔히 비웠나니, 손님은 다 취하고 나만 홀로 깨어있네.[酒盡沙頭雙玉甁 衆賓皆醉我獨醒]”이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3 醉歌行>
♞해흥[海興] 중국에 사신으로 왕래했던 해흥군(海興君) 이강(李橿)을 가리킨다.
♞행[幸] 바라다, 희망하다.
♞행[行] 행은 시체(詩體)의 하나이다.
♞행가[行歌] 걸어가면서 노래하다.
♞행가고녕우[行歌叩寗牛] 춘추 시대제(齊) 나라의 영척이 쇠뿔을 두드리며 노래하여 세상에 쓰이기를 요구했는데, 과연 제 환공(齊桓公)이 그 노래 소리를 듣고 그를 등용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說苑 尊賢>
♞행각[行脚]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수행함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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