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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행약[行藥] ~ 행위[行違]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477  
♞행약[行藥] 약을 마신 뒤에 약이 내려가라고 거니는 것을 말한다. 두보의 시에 “行藥病涔涔”의 글귀가 있다.
♞행영[行營] 외지에 나가 주둔해 있는 군영(軍營)을 말한다.
♞행우[行雨] 행우 조운(行雨朝雲)의 준말로, 옛날 송 양왕(宋襄王)이 고당(高唐)에서 낮잠을 자다가 꿈에 무산(巫山)의 신녀(神女)와 정사(情事)를 가졌는데, 그가 떠나면서 “저는 아침에는 조운(朝雲)이 되고 저녁에는 행우(行雨)가 됩니다.”고 했던 데서 온 말인데, 전하여 미인을 비유다.
♞행운유수[行雲流水] 떠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 일의 처리에 막힘이 없거나 마음씨가 시원시원함을 말한다.
♞행원[杏園] 당대(唐代)에 진사(進士)에 합격된 선비에게 잔치를 내리던 곳. 그 모임을 탐화연(探花宴)이라 하고 준소(俊少)한 선비 세 사람을 뽑아 탐화사(探花使)라 한 다음 이름있는 원(園)들을 두루 찾아 꽃을 꺾어 오도록 하여, 늦은 두 사람에게는 벌을 주는 놀이도 가졌다.
♞행위[行違] 출처(出處)를 시국에 따라서 하였음을 뜻한다. 공자가 이르기를 “즐거우면 행하고 근심스러우면 떠나간다[樂則行之 憂則違之].” 한 데서 온 말이다. <周易 乾卦 文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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