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행조은후정[行調殷后鼎] ~ 행진[行塵]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475  
♞행조은후정[行調殷后鼎] 은후의 국에 간을 맞추다. 정승으로 임금을 잘 보필한다는 뜻이다. 서경(書經) 열명 하(說命下)에 “만약 국을 끓이거든 그대는 염매(鹽梅)가 되어다오.” 한 데서 온 말이다.
♞행주[行廚] 거둥 때 어선(御膳)을 맡는 임시 주방(廚房). 길을 가는 도중에 임시로 음식을 만드는 곳. 본디 도시락을 이른 말인데, 전하여 야외(野外)의 연회(宴會)를 뜻한다.
♞행주[行酒] 술을 따르다. 술을 권하다.
♞행주[行籌] 한 애제(漢哀帝) 때에 관동(關東) 백성의 전하는 말에 “서왕모의 산가지를 시행한다.[行西王母籌]”는 말이 있었는데, 여기에 대하여 해석하기를 “서왕모는 곧 원후(元后)가 장수할 조짐을 상징한 것이요, 행주(行籌)는 바로 국가의 주책(籌策)을 천하에 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행지부창천[行止付蒼天] 군자가 나라에 나가서 일을 하거나 물러나는 것을 하늘의 자연에 맡긴다는 것이. 맹자(孟子) 량혜왕하(梁惠王下)에 “대도가 행해지게 되면 암암리에 그것을 추진하는 자가 있고 정지하게 되면 그 역시 암암리에 저해하는 자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근본은 천명(天命)에 있으므로 행해지고 정지하는 일은 인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였다.
♞행진[行塵] 행진은 길에서 묻은 먼지를 말한다.
 
 



번호 제     목 조회
4733 추유[樞楡] ~ 추이[推迻] 4761
4732 인지우차[麟趾于嗟] ~ 인지장사기언야선[人之將死其言也善] ~ 인천[人天] 4761
4731 손수경[孫守卿] ~ 손신[損神] 4760
4730 격양가제력[擊壤歌帝力] ~ 격운니[隔雲泥] 4760
4729 장염, 진택[張黶, 陳澤] ~ 장영[長纓] ~ 장영불사공하대[莊靈不死公何代] 4760
4728 총작봉전[叢雀逢鸇] ~ 총총[悤悤] 4758
4727 석[腊] ~ 석가측의향[石家厠衣香] 4755
4726 풍시[風詩] ~ 풍어초상[風於草上] 4755
4725 경방[京房] ~ 경병[競病] 4751
4724 이환[泥丸] ~ 이효위충[移孝爲忠] ~ 이흘[李忔] 4749
4723 태의[太儀] ~ 태임[太任] 4746
4722 계견료운간[鷄犬鬧雲間] ~ 계구[鷄毬] 4746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