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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자평[向子平] ~ 향진[香塵]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437  
♞향자평[向子平] 자평(子平)은 상장(向長)의 자(字). 후한(後漢) 때 사람으로 자녀의 혼사(婚事)를 다 끝내자 오악 명산(五嶽名山)을 유람하여 그칠 줄 몰랐다고 한다.
♞향적[香積] 부처의 이름. “나라가 있으니 그 이름이 중향(衆香), 부처의 이름은 향적(香積)인데, 그 나라의 법의 향기가 십방 무량 세계에 주류(周流)한다.”<維摩經 香積品>
♞향적[香積] 사찰(寺刹)의 승주(僧廚)를 말한다. 향적주(香積廚)의 준말인데 승가(僧家)의 식주(食廚)로서 대개 향적불국(香積佛國)의 향반(香飯)의 뜻을 취한 것이다.
♞향적반[香積飯] 향적반에 대해서는 유마경(維摩經) 향적품(香積品)에 “향적여래(香積如來)가 중향발(衆香鉢)에다 만향반(滿香飯)을 담아서 화보살(化菩薩)을 주었다.”는 말이다.
♞향적주[香積廚] 절의 부엌을 이른다.
♞향전[香篆] 전문(篆文) 모양으로 만든 향인데 이를 태워 시각(時刻)을 잰다. 향보(香譜)에 “향전을 만들 적에 그 길이를 12신(辰)에 기준하여 1백 각(刻)으로 분등하는데, 타는 시간은 24시간이다.” 하였다.
♞향조[香祖] 청 나라 반정균(潘庭筠)의 자(字)인데, 난공(蘭公)이라 하기도 한다.
♞향진[香塵] 야유회를 나온 사녀(士女)들의 분 내음과 합쳐진 봄날 번화한 길거리의 화사한 분위기를 표현한 시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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