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허사김장[許史金張] ~ 허신직설[許身稷契]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556  
♞허사김장[許史金張] 허는 한 선제(漢宣帝) 허 황후(許皇后)의 부친인 허광한(許廣漢), 사는 선제의 조모인 사양제(史良娣)의 오빠 사공(史恭)과 그의 아들 사고(史高)로, 허사라고 하면 보통 귀척(貴戚)을 가리킨다. 김장의 김은 김일제(金日磾), 장은 장안세(張安世)로, 두 가문이 모두 한 나라 때 7대에 걸쳐 황제의 은총을 받고 현달(顯達)하였으므로, 보통 권문세가(權門勢家)의 뜻으로 쓰인다.
♞허사지호귀[許史之豪貴] 허씨는 선제(宣帝)의 처가요, 사씨(史氏)는 그의 외가이다.
♞허산전[許山前] 산전은 허성(許筬)의 호이다.
♞허순[許詢] 진(晋) 명사(名士) 자는 현도(玄度). 진 나라 사람으로 지둔과 동시대였다. 그는 산수간(山水間)에 놀기를 놓아하여서 여러 번 지둔을 찾았다.
♞허신직설[許身稷契] 직설(稷契)은 순 임금의 명신(名臣)이었던 후직(后稷)과 설(契)을 이르는데, 두보(杜甫)의 자경부봉선현영회(自京赴奉先縣詠懷) 시에 “두릉에 한 선비가 있으니, 늙을수록 뜻은 더욱 졸렬하여라. 자신 허여함이 어찌 그리 어리석은고, 그윽이 후직과 설에 비한다오.[杜陵有布衣 老大意轉拙 許身一何愚 竊比穮與契]” 한 데서 온 말이다. <杜少陵詩集 卷四>
 
 



번호 제     목 조회
641 삼색도화[三色桃花] ~ 삼생석[三生石] 4710
640 승란[乘鸞] ~ 승로사랑[承露絲囊] 4712
639 가의류체이[賈誼流涕二] ~ 가의치안책[賈誼治安策] 4712
638 정전[筳篿] ~ 정절동고소[靖節東臯嘯] 4713
637 임하풍[林下風] ~ 임학보객[林鶴報客] ~ 임화정[林和靖] 4713
636 신풍[晨風] ~ 신혼[晨昏] 4714
635 평륙[平陸] ~ 평번일소[平反一笑] 4716
634 우락[牛酪] ~ 우로지택[雨露之澤] 4719
633 좌해주첨상불취[左海籌添桑拂翠] ~ 주[晝] 4721
632 결선형귤[潔蟬馨橘] ~ 결승지세월[結繩知歲月] 4721
631 이전삼모[二典三謨] ~ 이절동[李浙東] 4726
630 일전쌍조[一箭雙雕] ~ 일전어[一轉語] ~ 일점영서[一點靈犀] 4729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