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혁노[赫怒] ~ 혁화[革華]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345  
♞혁노[赫怒] 시경(詩經) 대아(大雅) 황의(皇矣)의 “王赫斯怒”에서 나온 말로, 황제가 크게 한 번 성내어 오랑캐에게 위엄을 보여 준다는 말이다.
♞혁면[革面] 허물을 고침. 주역(周易) 혁(革)괘 상륙(上六)에 “君子豹變 小人革面”이라고 보인다.
♞혁부호변[革孚虎變] “큰 사람이 범처럼 변한다.[大人虎變]”는 말이 주역(周易) 혁(革)괘에 있는데, 해석하되 “제도를 손익(損益)하고 창제하여 문장의 미가 찬연히 볼 만하여 범처럼 변함과 같음이 있다.”는 것이다.
♞혁장[鬩墻] 시경(詩經) 소아(小雅) 상체(常棣)에 “형제끼리 집안에서는 다투지만, 밖에서는 서로 감싸주네[兄弟鬩于墻 外禦其務]” 한 데서 온 말인데, 곧 어렸을 때를 가리킨 말이다.
♞혁지홍곡[奕志鴻鵠] 학문에 전념하지 않고 다른 생각을 한다는 말이다. “천하의 고수인 혁추(奕秋)에게 바둑을 배우면서 한 사람은 전념으로 배우고 한 사람은 ‘기러기가 오면 잡아야지’ 하는 다른 생각을 하면서 배우면 재주는 같지만 결과는 다르다.”고 한 말을 지칭한 것이다. <孟子 告子上>
♞혁혁[嚇嚇] 하하 웃는 웃음소리.
♞혁혁[奕奕] 사물이 큰 모양, 아름다운 모양, 빛이 번쩍하는 모양, 왕성한 모양, 가는 모양, 춤추는 모양, 근심하는 모양, 연속되는 모양.
♞혁화[革華] 혁화는 가죽신을 가리킨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817 감령[減齡] ~ 감로장[甘露漿] 4815
4816 장묘식[場苗食] ~ 장문창[張文昌] 4814
4815 고민령[告緡令] 4814
4814 갱재[賡載] ~ 거거[椐椐] 4813
4813 일중구오[日中九烏] ~ 일지건곤[一指乾坤] ~ 일지선[一指禪] 4813
4812 고야[姑射] ~ 고야작[姑射綽] 4810
4811 자여씨[子與氏] ~ 자여예리[子輿曳履] ~ 자연도태[自然淘汰] 4810
4810 종사[從事] ~ 종산[鍾山] 4808
4809 원개벽[元凱癖] ~ 원객[園客] ~ 원거원처[爰居爰處] 4807
4808 성호[星湖] ~ 성호사서[城狐社鼠] 4806
4807 제량권애민[齊梁勸愛民] ~ 제량체[齊梁體] 4805
4806 패방[牌坊] ~ 패수송경[浿水松京] 4803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