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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노[赫怒] ~ 혁화[革華]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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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노[赫怒] 시경(詩經) 대아(大雅) 황의(皇矣)의 “王赫斯怒”에서 나온 말로, 황제가 크게 한 번 성내어 오랑캐에게 위엄을 보여 준다는 말이다.
♞혁면[革面] 허물을 고침. 주역(周易) 혁(革)괘 상륙(上六)에 “君子豹變 小人革面”이라고 보인다.
♞혁부호변[革孚虎變] “큰 사람이 범처럼 변한다.[大人虎變]”는 말이 주역(周易) 혁(革)괘에 있는데, 해석하되 “제도를 손익(損益)하고 창제하여 문장의 미가 찬연히 볼 만하여 범처럼 변함과 같음이 있다.”는 것이다.
♞혁장[鬩墻] 시경(詩經) 소아(小雅) 상체(常棣)에 “형제끼리 집안에서는 다투지만, 밖에서는 서로 감싸주네[兄弟鬩于墻 外禦其務]” 한 데서 온 말인데, 곧 어렸을 때를 가리킨 말이다.
♞혁지홍곡[奕志鴻鵠] 학문에 전념하지 않고 다른 생각을 한다는 말이다. “천하의 고수인 혁추(奕秋)에게 바둑을 배우면서 한 사람은 전념으로 배우고 한 사람은 ‘기러기가 오면 잡아야지’ 하는 다른 생각을 하면서 배우면 재주는 같지만 결과는 다르다.”고 한 말을 지칭한 것이다. <孟子 告子上>
♞혁혁[嚇嚇] 하하 웃는 웃음소리.
♞혁혁[奕奕] 사물이 큰 모양, 아름다운 모양, 빛이 번쩍하는 모양, 왕성한 모양, 가는 모양, 춤추는 모양, 근심하는 모양, 연속되는 모양.
♞혁화[革華] 혁화는 가죽신을 가리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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