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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로[賢勞] ~ 현릉[玄陵]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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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로[賢勞] 혼자서만 나랏일에 고생한다는 뜻이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북산(北山)에 “대부가 균평하지 못하여서 나 혼자만 종사하게 해 홀로 어질다 하네.[大夫不均 我從事獨賢]”하였다.
♞현로[玄老] 자가 경숙(敬叔)인 신흠(申欽)의 호가 현옹(玄翁)이므로, 이렇게 칭한 것이다.
♞현로탄[賢勞歎] 시경(詩經) 소아(小雅) 북산(北山)에 “하늘 아래 있는 땅은 모두 왕의 땅이요, 그 땅 위에 사는 사람 모두 왕의 신하인데, 그 신하들 공평하게 고루 쓰지 않으시어, 나만 혼자 잘났다고 죽도록 일하누나.[溥天之下 莫非王土 率土之濱 莫非王臣 大夫不均 我從事獨賢]”라는 말이 있는데, 맹자(孟子) 만장 상(萬章上)에는 이 시가 “막비왕사 아독현로[莫非王事 我獨賢勞]”로 인용되어 있다.
♞현륭원[顯隆園] 경기도 화성군(華城郡) 안룡면(安龍面) 화산(花山)에 있는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思悼世子)의 능이다.
♞현릉[玄陵] 고려(高麗) 공민왕(恭愍王)을 이름. 현릉은 그의 능호(陵號)이다.
♞현리[玄리] 검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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