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현로[賢勞] ~ 현릉[玄陵]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585  
♞현로[賢勞] 혼자서만 나랏일에 고생한다는 뜻이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북산(北山)에 “대부가 균평하지 못하여서 나 혼자만 종사하게 해 홀로 어질다 하네.[大夫不均 我從事獨賢]”하였다.
♞현로[玄老] 자가 경숙(敬叔)인 신흠(申欽)의 호가 현옹(玄翁)이므로, 이렇게 칭한 것이다.
♞현로탄[賢勞歎] 시경(詩經) 소아(小雅) 북산(北山)에 “하늘 아래 있는 땅은 모두 왕의 땅이요, 그 땅 위에 사는 사람 모두 왕의 신하인데, 그 신하들 공평하게 고루 쓰지 않으시어, 나만 혼자 잘났다고 죽도록 일하누나.[溥天之下 莫非王土 率土之濱 莫非王臣 大夫不均 我從事獨賢]”라는 말이 있는데, 맹자(孟子) 만장 상(萬章上)에는 이 시가 “막비왕사 아독현로[莫非王事 我獨賢勞]”로 인용되어 있다.
♞현륭원[顯隆園] 경기도 화성군(華城郡) 안룡면(安龍面) 화산(花山)에 있는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思悼世子)의 능이다.
♞현릉[玄陵] 고려(高麗) 공민왕(恭愍王)을 이름. 현릉은 그의 능호(陵號)이다.
♞현리[玄리] 검은 용.
 
 



번호 제     목 조회
4925 옥횡[玉橫] ~ 온거[轀車] ~ 온교취태[溫嶠醉態] 4963
4924 강장하무약병[强將下無弱兵] ~ 강적[羌笛] 4958
4923 계리[計吏] ~ 계림황엽[雞林黃葉] 4956
4922 석수[石髓] ~ 석숭[石崇] 4955
4921 순공오타운[郇公五朶雲] ~ 순금[舜琴] 4955
4920 사해동포[四海同胞] ~ 사해형제[四海兄弟] 4953
4919 종소[終宵] ~ 종수탁타전[種樹槖駝傳] 4949
4918 걸감호[乞鑑湖] ~ 걸골[乞骨] 4947
4917 고성낙일[孤城落日] ~ 고소대[姑蘇臺] 4947
4916 쟁산[崢山] ~ 쟁신론[爭臣論] 4946
4915 현도[玄都] ~ 현도도수[玄都桃樹] 4946
4914 족기성명[足記姓名] ~ 존백[尊伯] 4945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