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협객행[俠客行] ~ 협비선[挾飛仙]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864  
♞협객행[俠客行] 협객에 대해 지은 행(行)은 행. 시체(詩軆)의 하나.
♞협견첨소[脅肩諂笑] 맹자(孟子) 등문공 하(滕文公下)에 “어깨를 옹크리고 아첨하며 웃는 것은 여름에 밭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괴로운 일이다.[脅肩諂笑 病于夏畦]”라고 한 증자(曾子)의 말이 소개되어 있다.
♞협광[挾纊] 윗사람이 보살펴 주고 격려하므로 추운 것을 잊는다는 말이다. 좌전(左傳) 선공12(宣公十二)에 “초자(楚子)가 소(蕭)를 치는데, 신공 무신(申公巫臣)이 말하기를 ‘군사들이 매우 춥습니다.’ 하였다. 왕이 이 말을 듣고 삼군(三軍)들의 등을 어루만지며 격려니, 군사들이 모두 솜을 낀 듯하였다.” 한다.
♞협굴[俠窟] 협객의 소굴.
♞협류[峽纍] 산골짜기에 갇힌 사람이란 뜻이다.
♞협률랑[協律郞] 협률랑은 음률(音律)을 조협(調協)하는 일을 관장하는 관직명이다.
♞협리서호[篋裏西湖] 협리는 협중집(篋中集), 서호는 서호백영(西湖百詠)을 말하는데, 협중집은 당(唐) 나라 원결(元結)이 찬한 것이고, 서호백영은 송(宋) 나라 동사고(董嗣杲)가 찬한 칠언(七言) 시집(詩集)이다. 심천운(沈千運)·왕계우(王季友)·간적(干逖)·맹운경(孟雲卿)·장표(張彪)·조미명(趙微明)·원이(元李)의 시를 수록하였다. <唐書 元結傳>
♞협마[夾馬] 하남성(河南省) 낙양(洛陽)의 동북쪽에 있는 지명으로, 송 태조 조광윤이 태어난 곳이다.
♞협비선[挾飛仙] 소동파(蘇東坡)의 적벽부(赤壁賦)에 “날으는 신선을 끼고 놀았으면[挾飛仙而遨遊].”라는 말이 있다.
 
 



번호 제     목 조회
5105 순릉[順陵] ~ 순문약[荀文若] 5229
5104 자위[慈闈] ~ 자위소[慈闈笑] 5228
5103 주고재재[酒誥梓材] ~ 주공몽견[周公夢見] 5225
5102 견우불복상[牽牛不服箱] ~ 견의불위무용야[見義不爲 無勇也] 5223
5101 자진곡구[子眞谷口] ~ 자진귀[子晉歸] ~ 자천소오인[自薦笑吾人] 5222
5100 희황[羲皇] ~ 희황인[羲皇人] 5221
5099 단사두갱[簞食豆羹] ~ 단서차화곤[丹書借華袞] 5220
5098 진구[秦篝] ~ 진군[眞君] ~ 진궁삼월홍염렬[秦宮三月紅焰烈] 5220
5097 무산운우[巫山雲雨] ~ 무산지몽[巫山之夢] 5216
5096 춘란추국[春蘭秋菊] ~ 춘몽파[春夢婆] 5216
5095 자첨반룡구[子瞻蟠龍句] ~ 자초지종[自初至終] ~ 자추사[子推事] 5215
5094 불성무물[不誠無物] ~ 불세출[不世出] 5213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