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회광[回光] ~ 회금점슬[回琴點瑟]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681  
♞회광[回光] 도가(道家)의 수련법(修鍊法)의 하나인 회광반조(回光返照)의 준말이다.
♞회국[鄶國] 회(檜)라고도 하며 지금의 하남성 신밀시(新密市) 동남에 있던 제후국으로써 정무공(鄭武公)에 의해 멸망하고 그 땅은 정나라에 병합되었다.
♞회귤[懷橘] 오(吳) 나라의 육적(陸績)이 여섯 살 때 구강(九江)에서 원술(袁術)을 만나 보았는데, 원술이 귤을 내어 먹게 하였다. 육적이 귤 세 개를 가슴 속에 품고 가지고 가다가 하직인사를 할 때 땅에 떨어졌다. 원술이 웃으면서 “육랑(陸郞)은 빈객으로 와서 귤을 숨겨 가지고 가는가?”하니, 육적이 꿇어앉으면서 “가지고 가서 어머니께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니, 원술이 몹시 기특하게 여겼다. <三國志 吳志 卷57 陸績傳>
♞회귤도위지[淮橘渡爲枳] 남쪽에서 자라는 귤나무를 회수 북쪽에 심으면 탱자로 변한다고 한다.
♞회극[回極] 하늘을 말한다. 초사(楚辭) 후어(後語) 권6 구탄(九歎) 원사(怨思)에 “아홉 신명을 하늘에 불러모은다.[徵九神於回極]”고 하였다.
♞회근[回巹] 회근은 회혼(回婚)과 같은 뜻으로 혼인한 지 61년이 되는 해를 말한다.
♞회금점슬[回琴點瑟] 안빈낙도(安貧樂道)를 비유한 말이다. 안회는 도시락밥 한 그릇, 물 한 그릇으로 누추한 시골에 살면서도 도를 즐기는 마음을 변치 않았고, 증점(曾點)은 공자가 일찍이 그의 뜻을 물었을 때 대답하기를 “늦은 봄에 봄옷이 이루어지면 관자(冠者) 5~6인과 동자(童子) 6~7인으로 더불어 기수(沂水)에서 목욕하고 무우(舞雩)에서 바람을 쐬고 읊으며 돌아오렵니다.”고 하였다. <論語 先進>
 
 



번호 제     목 조회
461 팔좌[八座] ~ 팔좌신[八座臣] 4900
460 갈천[葛天] ~ 갈홍[葛洪] 4900
459 마고[麻姑] ~ 마고소양[麻姑搔痒] 4901
458 일휘[一麾] ~ 일휘출수[一麾出守] 4903
457 백학[白鶴] ~ 백학귀[白鶴歸] 4908
456 회문[回文] ~ 회문시[廻文詩] 4908
455 단단[團團] ~ 단대[丹臺] 4911
454 계명구폐[鷄鳴狗吠] ~ 계모행료[溪毛行潦] 4913
453 건장[建章] ~ 건즐[巾櫛] 4913
452 별재위체[別裁僞體] ~ 별천지[別天地] 4914
451 별파[撇波] ~ 별학조[別鶴操] 4915
450 이로[李老] ~ 이루[離婁] 4916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