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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會氣] ~ 회남목낙장년비[淮南木落長年悲]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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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會氣] 팔회(八會) 중의 한가지를 말한다. 팔회란 부회(府會) 태창(太倉), 장회(藏會) 계협(季脇), 근회(筋會) 양릉천(陽陵泉), 수회(隨會) 절골(絶骨), 혈회(血會) 격유(鬲兪), 골회(骨會) 대저(大杼), 맥회(脈會) 대연(大淵), 회기(會氣) 삼초(三焦)를 말한다.
♞회남[淮南] 중국 하남성 동백산(桐柏山)에서 발원하는 회수(淮水) 이남의 땅. 그 이북을 회북(淮北)이라 하는데 회남의 유자가 회북으로 가면 탱자가 되어버린다고 한다.
♞회남[淮南] 회남은 곧 회남자(淮南子)를 가리킨 말이다.
♞회남객[淮南客] 닭을 미화한 말이다.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이 선약(仙藥)을 먹고 승천하였는데, 그 약 찌꺼기를 주워 먹은 개와 닭도 모두 승천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회남계[淮南桂] 회남은 한(漢) 나라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을 말한다. 그가 지은 초은사(招隱士) 노래에 “계수나무 떨기로 자라누나 산골 깊은 곳에. 꼿꼿하고 굽은 가지 서로서로 얽히었네.[桂樹叢生兮山之幽 偃蹇連卷兮板相繚]”라 하였다. <楚辭 卷八>
♞회남계견[淮南鷄犬]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이 신선이 되어 승천(昇天)할 때, 그가 먹다가 남긴 선약(仙藥)을 핥아먹고 뒤따라 하늘로 올라갔다는 개와 닭들로, 권세에 빌붙어 아부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論衡 道虛>
♞회남목낙장년비[淮南木落長年悲] 회남은 회남왕 유안(劉安)으로, 그가 지은 회남자(淮南子)에 “낙엽지자 장년이 슬퍼한다.[木落長年悲]”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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