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창[會昌] 당 무종(唐武宗)의 연호이다.
♞회창이상국[會昌李相國] 회창은 당 무종(唐武宗)의 연호. 이 상국(李相國)은 곧 회창연간에 재상이 되었던 명상 이덕유(李德裕)를 말한다. 선종(宣宗) 즉위 후 이덕유가 참소를 받아 애주사호참군사(崖州司戶參軍事)로 폄척되어 그곳에서 죽었다. <唐書 卷一百八十>
♞회채[淮蔡] 회서(淮西) 지방을 가리키는 말로, 당 헌종(唐憲宗) 때 회서 절도사(淮西節度使) 오원제(吳元濟)가 모반하여 그를 토벌할 적에 장군(將軍) 이소(李愬)가 마침 큰 눈이 내리던 밤에 회서를 쳐들어가서 오원제를 사로잡고 끝내 회서를 평정했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회청대[懷淸臺] 파촉(巴蜀)의 과부(寡婦) 청(淸)이란 여인이 자기 선업(先業)을 잘 지켜 재물로써 자신을 보호하여 침범을 당하지 않았으므로, 진시황이 그녀를 정부(貞婦)라 하여 회청대(懷淸臺)를 지어 표창하였다 한다. <史記 貨殖傳>
♞회총시위[懷寵尸位] 임금의 총애를 믿고 물러가야 할 때에 물러가지 않고 벼슬자리만 헛되이 차지함을 가리키는 말이다.
♞회추[會推] 회동추문(會同推問). 두 사람 이상의 관원이 모여서 함께 죄상(罪狀)을 따져 물어 밝히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