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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과미식수신행[干戈未息戍申行] ~ 간난신고[艱難辛苦]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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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과미식수신행[干戈未息戍申行] 백성들이 변방을 지키기 위하여 계속 동원되는 것을 가리킨 것이다. 신(申) 나라가 주(周) 나라 평왕(平王)의 모가(母家)였는데, 초(楚) 나라와 가까워 자주 침략을 받자, 평왕이 기내(畿內) 백성들을 동원하여 신 땅을 지키게[戍申] 하였으므로, 수자리 사는 백성들이 이를 원망하여 시경(詩經) 왕풍(王風)의 ‘양지수(揚之水)’라는 시를 지어 불렀다고 한다.
♞간괴[菅蒯] 노끈을 꼴 수 있는 풀의 이름. 전하여 썩 좋지는 못하나 그런 대로 쓸모가 있는 물건. “사마(絲麻)가 아무리 많더라도 간괴(菅蒯)도 버리지 말아야지.” 하였다. <左氏 成公九年>
♞간기[間氣] 춘추연공도(春秋演孔圖)의 “정기(正氣)는 제왕이 되고 간기는 신하가 되고 수기(秀氣)는 보통 사람이 된다.”에서 나온 것으로, 오행(五行) 가운데 하나가 포함되지 않은 기운인데, 흔히 여러 세대를 통하여 뛰어난 기품을 타고난 인물을 말할 때 쓰인다.
♞간난신고[艱難辛苦] 어려움과 괴로움, 즉 몹시 어렵고 괴로운 아주 심한 고생. 갖은 고초를 다 겪어, 몹시 고되고 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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