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간우[干羽] ~ 간유[間維]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049  
♞간우[干羽] 간우는 춤을 출 때 갖고 추는 방패와 새 깃. 우(禹) 임금님이 문덕을 크게 펴고, 방패와 새깃을 들고 두 섬돌 사이에서 춤을 추니 70일 만에 묘족(苗族)들이 감복했다 한다. <書經 大禹謨>
♞간우[干羽] 고대에 춤추는 자들이 춤을 출 때 잡고 추는 도구로, 문무(文舞)를 출 때에는 우(羽)를 잡고, 무무(武舞)를 출 때에는 간(干)을 잡는다. 서경(書經) 대우모(大禹謨)에 “제(帝)가 문덕(文德)을 크게 펼침에 양 섬돌 앞에서 간우를 추었다.” 하였다.
♞간운[看雲] 자식이 타향(他鄕)에서 어버이를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당(唐) 나라 적인걸(狄仁傑)이 태항산(太行山)에 올라가, 흰 구름이 외로이 나는 것을 보고는 좌우(左右)에게 “우리 부모가 저 구름 밑에 계시다.” 하며 한참 동안 바라보고 있었다고 한다.
♞간운보월[看雲步月] 낮에는 구름을 바라보고, 밤에는 달빛 아래 거님. 객지에서 고향을 그리워 함을 말한다..
♞간운사[看雲思] 자식이 타향(他鄕)에서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 당(唐) 나라 때 적인걸(狄仁傑)이 타향에 있으면서 고향쪽의 구름을 바라보고 그 아래 계시는 부모를 생각했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간유[間維] 천지. 천에는 육간(상, 하, 사방)이 있고, 지에는 사유(네 모퉁이)가 있다 한다.
 
 



번호 제     목 조회
245 가동[賈董] ~ 가동주졸[街童走卒] ~ 가동필[呵凍筆] 5235
244 진구[秦篝] ~ 진군[眞君] ~ 진궁삼월홍염렬[秦宮三月紅焰烈] 5235
243 순릉[順陵] ~ 순문약[荀文若] 5236
242 희황[羲皇] ~ 희황인[羲皇人] 5237
241 공손[公孫] ~ 공손홍[公孫弘] 5238
240 자위[慈闈] ~ 자위소[慈闈笑] 5239
239 한단침[邯鄲枕] ~ 한당인[漢黨人] 5239
238 고력사[高力士] ~ 고륜지해[苦輪之海] 5239
237 가로[家老] ~가류[苛留]~ 가릉빈가[迦陵頻伽] 5240
236 취모[醉帽] ~ 취모멱자[吹毛覓疵] 5242
235 축암[築巖] ~ 축원령[逐原鴒] 5243
234 견간[筧竿] ~ 견구인[牽狗人] 5243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