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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견료운간[鷄犬鬧雲間] ~ 계구[鷄毬]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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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견료운간[鷄犬鬧雲間]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이 신선이 되어 승천할 무렵에, 그 정중(庭中)에 남아 있는 단약(丹藥)을 닭과 개가 쪼아먹고 핥아먹고 하여 닭·개도 모두 승천함으로써 천상(天上)에서 닭이 울고 운중(雲中)에서 개가 짖어댔다는 고사이다.
♞계계[悸悸] 겁이 나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모양, 절도가 있는 모양.
♞계계승승[繼繼承承] 자손(子孫)이 대대로 대를 이어 감. 계승(繼承).
♞계고직비[階高職卑] 품계는 높고 벼슬은 낮음.
♞계과포[繫瓜匏] 공자(孔子)의 말에 “내게 어찌 박[匏]이나 오이처럼 한 군데에 매어 있으란 말이냐.” 하였다.
♞계관화[鷄冠花] 속칭 맨드라미꽃을 말한다. 맨드라미꽃이 마치 닭볏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本草 鷄冠>
♞계교[鷄翹] 근시(近侍)들이 쓰는 관에 닭의 털[鷄翹]을 꽂는다.
♞계구[鷄毬] 식물(食物)의 이름이다. 당서(唐書) 예악지(禮樂志)에 “천보(天寶) 2년에 비로소 9월 초하룻날에는 제릉(諸陵)에 의(衣)를 천(薦)하였고, 또 항상 한식(寒食)에는 당죽(餳粥)·계구·뇌거(雷車)를 천했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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