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계루고[鷄婁鼓] ~ 계릉[桂陵]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821  
♞계루고[鷄婁鼓] 악기(樂器) 일종으로 작은 북을 가리킨다. <唐書 禮樂志>
♞계륜[季倫] 계륜은 진(晉) 나라 석숭(石崇)의 자(字)이다. 왕개(王愷)가 산호(珊瑚) 지팡이를 석숭에게 보여주니, 숭이 다 보고 나서 쇠지팡이로 쳐서 당장 산산조각을 내버렸다. <晉書卷三十三>
♞계륜지첩[季倫之妾] 계륜은 진(晉) 나라 석숭(石崇)의 자이다. 석숭이 굉장한 부자로 호화를 누릴 때 녹주라는 애첩을 두었다. 손수(孫秀)가 달라 했으나 숭이 허하지 않으니, 수가 숭을 체포하려 오니 녹주가 다락에서 떨어져 죽었다.
♞계륵[鷄肋] 닭의 갈비, 곧 취하기도 버리기도 아까움. 중국의 삼국시대에 조조(曹操)가 한중(漢中)을 치러갔다가 하룻밤은 군호(軍號)를 계륵(鷄肋)이라 하였다. 양수(楊修)는 곧 돌아갈 행장을 꾸렸다. 그 까닭을 물으니, 그는 말하기를 “닭의 늑골(肋骨)은 맛이 있어 씹다가 버리기도 아까우나 삼킬 수도 없으니 지금 한중(漢中)은 아깝지마는 버릴 수밖에 없다는 뜻이 아닌가.” 하였다.
♞계릉[桂陵] 일명 계양(桂陽)이라고도 하며 그 위치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죽서기년 : 양혜왕(梁惠王) 17년(기원전 354년) 조의 ‘齊田期伐我東鄙, 戰于桂陽, 我師敗蒲, 亦曰桂陵. 濮渠又東逕蒲城’ 포성(蒲城)은 지금의 하남성 장원현(長垣縣)을 말한다. 사기정의 : 산동성 하택현(荷澤縣) 동북. 지금은 죽서기년의 설을 따른다.
 
 



번호 제     목 조회
545 감령[減齡] ~ 감로장[甘露漿] 4832
544 숙복[宿福] ~ 숙불환생[熟不還生] 4833
543 갱재[賡載] ~ 거거[椐椐] 4833
542 고민령[告緡令] 4833
541 풍융[豐隆] ~ 풍자[風子] 4834
540 풍초[豐貂] ~ 풍풍[渢渢] 4834
539 장묘식[場苗食] ~ 장문창[張文昌] 4835
538 유사[流沙] ~ 유산[儒酸] ~ 유삽수신매편가[有鍤隨身埋便可] 4835
537 고야[姑射] ~ 고야작[姑射綽] 4836
536 소호[少昊] ~ 소홍사[小紅詞] 4839
535 중랑아대[中郞阿大] ~ 중랑지절[中郞持節] ~ 중랑초미금[中郞焦尾琴] 4839
534 강중[剛中] ~ 강총미환가[江摠未還家] 4840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