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계루고[鷄婁鼓] ~ 계릉[桂陵]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819  
♞계루고[鷄婁鼓] 악기(樂器) 일종으로 작은 북을 가리킨다. <唐書 禮樂志>
♞계륜[季倫] 계륜은 진(晉) 나라 석숭(石崇)의 자(字)이다. 왕개(王愷)가 산호(珊瑚) 지팡이를 석숭에게 보여주니, 숭이 다 보고 나서 쇠지팡이로 쳐서 당장 산산조각을 내버렸다. <晉書卷三十三>
♞계륜지첩[季倫之妾] 계륜은 진(晉) 나라 석숭(石崇)의 자이다. 석숭이 굉장한 부자로 호화를 누릴 때 녹주라는 애첩을 두었다. 손수(孫秀)가 달라 했으나 숭이 허하지 않으니, 수가 숭을 체포하려 오니 녹주가 다락에서 떨어져 죽었다.
♞계륵[鷄肋] 닭의 갈비, 곧 취하기도 버리기도 아까움. 중국의 삼국시대에 조조(曹操)가 한중(漢中)을 치러갔다가 하룻밤은 군호(軍號)를 계륵(鷄肋)이라 하였다. 양수(楊修)는 곧 돌아갈 행장을 꾸렸다. 그 까닭을 물으니, 그는 말하기를 “닭의 늑골(肋骨)은 맛이 있어 씹다가 버리기도 아까우나 삼킬 수도 없으니 지금 한중(漢中)은 아깝지마는 버릴 수밖에 없다는 뜻이 아닌가.” 하였다.
♞계릉[桂陵] 일명 계양(桂陽)이라고도 하며 그 위치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죽서기년 : 양혜왕(梁惠王) 17년(기원전 354년) 조의 ‘齊田期伐我東鄙, 戰于桂陽, 我師敗蒲, 亦曰桂陵. 濮渠又東逕蒲城’ 포성(蒲城)은 지금의 하남성 장원현(長垣縣)을 말한다. 사기정의 : 산동성 하택현(荷澤縣) 동북. 지금은 죽서기년의 설을 따른다.
 
 



번호 제     목 조회
293 패가대[覇家臺] ~ 패경[貝經] 5169
292 강서사[江西社] ~ 강설현상[絳雪玄霜] 모두 5169
291 무산고[巫山高] ~ 무산모우[巫山暮雨] 5171
290 고반[考槃] ~ 고병[高棅] 5171
289 주우[周牛] ~ 주운선[酒運船] ~ 주운참녕[朱雲斬佞] 5171
288 쌍아탁곤[雙鵝坼坤] ~ 쌍운회문[雙韻廻文] 5172
287 풍성망두우[豐城望斗牛] ~ 풍성학려[風聲鶴唳] 5172
286 각저[刻著] ~ 각저희[角抵戱] 5174
285 가모[假母] ~ 가무담석[家無擔石] ~ 가문[嘉聞] 5175
284 조양[潮陽] ~ 조양봉명[朝陽鳳鳴] 5175
283 계귀국[鷄貴國] ~ 계기삼락[啓期三樂] 5175
282 단기[斷機] ~ 단기지교[斷機之敎] 5176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