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계명구폐[鷄鳴狗吠] ~ 계모행료[溪毛行潦]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914  
♞계명구폐[鷄鳴狗吠] 맹자(孟子)에 “닭의 울음, 개짖는 소리가 사정에 사무친다.”는 말이 있는데, 인구가 번성한다는 말이다.
♞계명구폐상문[鷄鳴狗吠相聞] 닭 울음 소리와 개 짓는 소리가 서로 들린다. 땅이 활짝 트여있고, 이웃 지방이 잘 보이고, 인가(人家)나 촌락(村落)이 잇대어 있다.
♞계명성[啓明星] 계명성은 곧 유성(流星)의 하나인 금성(金星)을 가리키는데, 이 별이 해가 뜨기 직전에 나타나므로 계명성이라 한다. 태백성(太白星).
♞계명유시[鷄鳴遺詩] 시경(詩經)의 “닭 이미 울었나이다, 조신(朝臣) 이미 모였나이다.[鷄旣鳴矣 朝旣盈矣]”를 말한 것으로, 옛날의 현숙(賢淑)한 후비가 왕이 정사를 보는 시간이 늦지 않도록 새벽에 일찍 일어나 왕을 깨웠다고 한다. <詩經 齊風 鷄鳴>
♞계모[溪毛] 물에 있는 마름[藻]으로 제사에 쓰인다.
♞계모문서[雞毛文書] 급히 전달해야 하는 서신(書信)에다 닭의 깃을 꽂아서 보냄으로써 신속하게 전해야 함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인데, 이것을 우격(羽檄)이라고도 한다. <後漢書 卷一 光武帝紀>
♞계모행료[溪毛行潦] 좌전(左傳) 은공(隱公) 3년에 “참으로 밝은 신의만 있다면 도랑과 못가의 풀이나 행길의 흙탕물이라도 귀신에 드릴만하고 왕공에 아뢸 만하다.”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293 목란[木蘭] ~ 목란주[木蘭舟] 5162
292 하충[夏蟲] ~ 하침대무[河沈大巫] 5162
291 패가대[覇家臺] ~ 패경[貝經] 5162
290 강서사[江西社] ~ 강설현상[絳雪玄霜] 모두 5162
289 고반[考槃] ~ 고병[高棅] 5162
288 쌍아탁곤[雙鵝坼坤] ~ 쌍운회문[雙韻廻文] 5163
287 주우[周牛] ~ 주운선[酒運船] ~ 주운참녕[朱雲斬佞] 5163
286 각저[刻著] ~ 각저희[角抵戱] 5164
285 풍성망두우[豐城望斗牛] ~ 풍성학려[風聲鶴唳] 5166
284 진조여[陳趙予] ~ 진종욕도자응미[塵蹤欲到自應迷] ~ 진주삼장사[晉州三壯士] 5166
283 계귀국[鷄貴國] ~ 계기삼락[啓期三樂] 5168
282 조양[潮陽] ~ 조양봉명[朝陽鳳鳴] 5170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