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락[康樂] 강락은 남조(南朝) 송(宋)의 문인 사영운(謝靈運)의 봉호(封號)이다.
♞강랑금일척[江郞錦一尺] 남조(南朝) 때의 문장가 강엄(江淹)이 만년(晩年)에 꿈속에서 장경양(張景陽)이라는 사람에게 비단폭을 돌려준 뒤로부터 문장이 갑자기 퇴보하기 시작했다는 고사가 전한다. <南史 卷59 江淹列傳>
♞강랑재고진[江郞才告盡] 강랑은 양(梁) 나라 때 문장가 강엄(江淹)을 가리키는데, 그가 본디 문장으로 크게 이름을 드날렸으나, 꿈에 오색(五色)의 붓을 곽박(郭璞)에게 돌려주고 나서 문재(文才)를 상실했다고 한다.
♞강랑재진[江郞才盡] 강랑의 재주가 다했다는 말로, 학문상에 있어 한 차례 두각을 나타낸 후 퇴보하다란 뜻이다.
♞강랑채필[江郞彩筆] 강랑은 남조(南朝) 양(梁) 나라 때 문장가 강엄(江淹)을 말한다.
♞강랑한부[江郞恨賦] 강랑은 남조(南朝) 고성(考城) 사람 강엄(江淹)인데 자는 문통(文通)이고 벼슬은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에 이르렀으며, 예릉후(醴陵侯)에 봉해졌다. 소시적부터 문예(文譽)가 있었으며 유명한 한부(恨賦)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