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강미천지회[糠眯天地晦] ~ 강부하지축성편[岡阜何知祝聖篇]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487  
♞강미천지회[糠眯天地晦] 외물(外物)이 마음속에 들어오면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본성(本性)을 잃게 됨을 비유한 말이다. <莊子 天運>
♞강백[姜柏] 조선조 후기의 시인. 특히 과시(科詩)에 능했으며 시풍(詩風)이 호탕했는데, 영조(英祖) 4년(1728)에 찰방(察訪)으로서 이인좌(李麟佐)의 난에 도주했다는 죄로 유배당하였다. <英祖實錄>
♞강백[江伯] 하백(河伯), 즉 강물 귀신을 가리킨다.
♞강복[降服] 강복은 자신이 입어야 할 상복(喪服)에 대하여 한 등급을 내려 입는 것을 말한다.
♞강복이[姜復而] 복이(復而)는 강석기(姜碩期)의 자(字)이다.
♞강부[羌婦] 강부는 중국 서쪽에 있는 만족(蠻族)의 여자이다.
♞강부하지축성편[岡阜何知祝聖篇] 신하가 임금을 축복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시경 소아 천보의 “하늘이 당신 안정시켜 모든 것이 흥성하네. 높은 산과 언덕처럼 산등성이 구릉처럼 흘러오는 강물처럼 불어나지 않음 없네[天保定爾 以莫不興 如山如阜 如岡如陵 如川之方至 以莫不增]”를 인용한 말이다. 곧 문장을 익히지 못해 시경의 이 시처럼 임금에 대한 축복을 고상하게 드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841 오봉[梧鳳] ~ 오봉루[五鳳樓] ~ 오부[五部] 4854
4840 장산[章山] ~ 장상군[長桑君] 4851
4839 가회선자지[葭灰先自知] ~ 각고면려[刻苦勉勵] 4851
4838 불원천리[不遠千里] ~ 불응폐[不應廢] 4850
4837 감탄고토[甘呑苦吐] ~ 감통[感通] ~ 감하속[監河粟] 4850
4836 강교노과다[講郊魯過多] ~ 강궐청도[絳闕淸都] 4850
4835 습[襲] ~ 습가촌풍류[習家村風流] 4848
4834 거일명삼[擧一明三] ~ 거재두량[車載斗量] 4848
4833 객반위주[客反爲主] ~ 객사[客舍] 4846
4832 고담준론[高談峻論] ~ 고당신몽[高唐神夢] 4846
4831 회우[回愚] ~ 회음표모[淮陰漂母] 4843
4830 강좌이오[江左夷吾] ~ 강주사마루천행[江州司馬淚千行] 4843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