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강장하무약병[强將下無弱兵] ~ 강적[羌笛]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955  
♞강장하무약병[强將下無弱兵] 강한 장수 밑에 약한 병사 없다. 유능한 인재 밑에는 유능한 인재가 모인다는 말이다.
♞강장혹참암[康莊或巉巖] 강장 즉 사통팔달의 대로(大路) 위에서도 거침없이 참소와 무함의 유언비어가 횡행하여, 그 대상이 되는 사람은 마치 험한 산길을 걸어가는 것처럼 여길 수도 있다는 말이다. 두보(杜甫)의 시에 “극악무도한 대죄인이 옳고 그름을 알 수 없게 흐려 놓고는 도당을 모아 대로상에서 유언비어를 퍼뜨리네.[元惡迷是似 聚謀洩康莊]”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23 入衡州>
♞강장휘음[絳帳徽音] 박학한 학식으로 잘 가르쳤다는 말이다. 진(晉) 나라 위영(韋逞)의 모친 송씨(宋氏)가 아무도 모르는 주관(周官)의 의례(儀禮)에 밝았기 때문에, 나라에서 그의 집에 학당을 세우고 붉은 비단 장막[絳帳] 너머로 가르치게 했던 고사가 열녀전(列女傳)에 실려 있다.
♞강적[羌篴] 곡명. 즉 호가곡(胡笳曲)이다.
♞강적[羌笛] 서강(西羌)의 적(笛)인데, 그 곡조에, ‘낙매화(落梅花)’란 곡이 있다.
♞강적[羌笛] 일종의 호가(胡笳). 이백(李白)의 취적시(吹笛詩)의 “황학루에서 옥피리 부니 오월 강성(江城)에 매화가 떨어지네[黃鶴樓中吹玉笛 江城五月落梅花]” 한 시가 낙매화곡(落梅花曲)으로 악부(樂府)에 들어있다.
♞강적[羌笛] 피리 이름. 한 무제(漢武帝) 시대에 구중(丘仲)이 만든 악기라 하고 혹은 오랑캐 지방에서 나왔다고도 한다. 그 곡조에 낙매곡(落梅曲)이 있다.
 
 



번호 제     목 조회
5033 강호[羌胡] ~ 강호상망[江湖相忘] 5136
5032 지구우[止邱隅] ~ 지균[指囷] ~ 지기[支祈] 5132
5031 표표[彯彯] ~ 품휘[品彙] 5130
5030 장협탄[長鋏彈] ~ 장형[張衡] 5129
5029 최호[崔顥] ~ 최화과갈고[催花過羯鼓] 5127
5028 팔절탄[八節灘] ~ 팔조교전[八條敎典] 5127
5027 거경[巨卿] ~ 거공휼[駏蛩卹] 5126
5026 조최[漕漼] ~ 조충장부치[雕虫壯夫恥] 5125
5025 팔위[八位] ~ 팔음체[八音體] 5125
5024 순풍이호[順風而呼] ~ 순회세자[順懷世子] 5124
5023 고대광실[高臺廣室] ~ 고려산[高麗山] 5124
5022 종병[宗炳] ~ 종부[鍾阜] 5121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