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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剛中] ~ 강총미환가[江摠未還家]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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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剛中] 서거정(徐居正).
♞강중연류감[岡中連類坎] 주역(周易)의 감괘(坎卦)는 위아래는 떨어져 있고 가운데만 연하여져 있다. 그러므로 감중련(坎中連)이라 하는데, 산의 모습이 마치 감괘처럼 위아래는 떨어져 있고 가운데만 연하여져 있음을 말한 것이다.
♞강중의패채란향[江中衣佩茝蘭香] 초(楚)의 굴원(屈原)이 상강(湘江)에 빠져 죽었는데, 그의 의상(衣裳)이 채란(茝蘭)처럼 향기롭다는 말로, 굴원의 충절과 고고(高孤)한 의취를 찬미한 것이다.
♞강책[絳幘] 계관(鷄冠)을 비유하여 한 말이다. 당 나라 왕유(王維)의 시에 “絳幘鷄人報曉籌”라 하였다.
♞강철지추[强鐵之秋] 강철(强鐵)은 상상의 동물로 지나간 곳마다 결실이 다된 초목이나 곡초가 말라 죽는다는 뜻으로 운수가 기박한 사람은 팔자가 사나워 가는 곳마다 불행한 사고가 연발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강총[江總] 강총은 진(陳) 나라 사람인데, 그의 6대조 강이(江夷)는 남조 송(南朝宋) 때 재상이었고, 강총 또한 시문(詩文)으로 당세에 이름이 높았고 벼슬도 재상에 이르렀었다. <南史 卷三十六>
♞강총미환가[江摠未還家] 양(梁) 나라 문인(文人) 강총(江摠)이 난리를 만나서 고향을 떠나, 그의 외숙이 있는 영남(嶺南)으로 가서 의탁하였는데, 오랫동안 돌아오지 못하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시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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