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개옥[改玉] ~ 개유불망[蓋帷不忘]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968  
♞개옥[改玉] 개옥은 개보개옥(改步改玉)의 준말로, 전 시대의 폐해를 말끔히 씻어 내 개혁하는 것을 말한다.
♞개옥개행[改玉改行] 차고 다닐 옥의 종류를 바꾸면 걸음걸이도 바꾸어야 한다. 법을 변경하면 일도 고쳐야 한다는 뜻이다.
♞개원[開元] 개원은 당 현종(唐玄宗)의 연호이다. 태평성대.
♞개원대력[開元大曆] 개원은 당 현종(唐玄宗)의 연호이고, 대력(大曆)은 당 대종(唐代宗)의 연호로서 현종 개원 연간에서부터 대종 대력 연간까지가 곧 성당(盛唐) 시대에 속한다.
♞개원천보[開元天寶] 개원은 당 현종(唐玄宗)의 초기 연호이고, 천보는 후기 연호이다.
♞개유기[皆由己] 모든 일이 하는 그대로 결과가 나타남. 유자(孺子)가 노래하기를 “창랑수 맑으면 내 갓끈을 씻고, 창랑수 흐리면 내 발을 씻으리.” 했는데 공자(孔子)가 듣고 이르기를 “소자들아 들으라. 맑기에 갓끈을 씻고 흐리기에 발을 씻는다니 그 물 제 할 탓 아니겠느냐.” 하였다고 한다. <孟子 離屢 上>
♞개유불망[蓋帷不忘] 견마(犬馬)도 사람에게 공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공자가 옛 말을 인용하여 “해진 휘장[敝帷]을 버리지 않는 것은 말[馬]을 묻기 위함이요, 해진 수레의 차일[敝蓋]을 버리지 않는 것은 개[犬]를 묻기 위해서라고 했다.” 한 데서 온 말로, 은혜가 하찮은 미물에까지 미침을 뜻한다. <禮記 檀弓下>
 
 



번호 제     목 조회
5117 하대관룡방[夏臺關龍逄] ~ 하돈안본[河豚贋本] 5239
5116 각골난망[刻骨難忘] ~ 각광[脚光] 5238
5115 임참여간괴[林慚與澗愧] ~ 임천랍극[臨川蠟屐] ~ 임천성탄[臨川聖歎] 5238
5114 손초[孫楚] ~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 5237
5113 견간[筧竿] ~ 견구인[牽狗人] 5237
5112 공손[公孫] ~ 공손홍[公孫弘] 5237
5111 한단침[邯鄲枕] ~ 한당인[漢黨人] 5236
5110 취모[醉帽] ~ 취모멱자[吹毛覓疵] 5235
5109 가로[家老] ~가류[苛留]~ 가릉빈가[迦陵頻伽] 5234
5108 고력사[高力士] ~ 고륜지해[苦輪之海] 5234
5107 축암[築巖] ~ 축원령[逐原鴒] 5232
5106 가동[賈董] ~ 가동주졸[街童走卒] ~ 가동필[呵凍筆] 5231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