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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교[鉅橋] ~ 거노정[去魯情]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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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교[鉅橋] 은나라 주왕 때 나라의 식량창고가 있던 땅 이름으로 지금의 하북성 곡주현(曲周縣)이다.
♞거교[鉅橋] 은주(殷紂)의 큰 곡식 창고가 있던 땅. 주무왕(周武王)이 주(紂)를 치고 거교의 조[粟]을 꺼내어 은(殷) 나라의 주린 백성들을 진휼했다. <史記>
♞거구세린[巨口細鱗] 농어[鱸]의 아칭(雅稱)으로 쓰는 말이다.
♞거국사[去國賖] 두보(杜甫)의 위농시(爲農詩)에 “집 마련해 여기에서 늙으련다 농사지으려고 서울을 멀리 떠나 왔네[卜宅從玆老 爲農去國賖]” 한 데서 온 말이다. <杜少陵集 卷九>
♞거궐[巨闕] 거궐은 칼 이름이다. 장협(張協)의 칠명(七命)에 “풍륭(豐隆)은 망치를 휘두르고 비렴(飛廉)은 숯불을 풀무질하여 신기(神器)를 만들어 이름을 진거궐(珍巨闕)이라 했다.” 하였다.
♞거급[擧給] 환곡(還穀)이 많아지게 되면 이것을 가호(家戶)에 강제로 지급하였는데, 이를 거급이라고 한다.
♞거기부정[擧棋不定] 바둑을 두는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이다. 사물을 명확한 방침이나 계획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한다.
♞거노정[去魯情] 옛날 공자(孔子)는 부모가 계신 노 나라를 떠나면서 “내 어찌 빨리 가겠는가. 부모가 계신 나라인데.” 하였다. <孟子 萬章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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