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거묵난강[莒墨難降] ~ 거비[去非]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324  
♞거묵난강[莒墨難降] 전국 시대 제(齊) 나라의 거(莒)와 즉묵(卽墨) 두 고을을 합칭한 말이다. 연(燕) 나라 악의(樂毅)가 제 나라를 쳤을 때 거와 즉묵 두 고을만 항복을 못 받았다는 고사가 있다.
♞거문불납[拒門不納] 거절하여 문안에 들이지 아니함을 말한다.
♞거백옥[蘧伯玉] 백옥은 춘추(春秋) 시대 위(衛) 나라 영공(靈公) 때의 현대부(賢大夫) 거원(蘧瑗)의 자(字)이다. 그는 출처를 의에 맞게 하였으므로 공자는 그를 칭찬하여 “군자이다 거백옥이여, 나라에 도(道)가 있으면 벼슬하고 나라에 도가 없으면 거두어[卷] 감춘다.” 하였다. <論語 衛靈公> 공자가 위 나라에 갔을 때 그의 집에 머물렀다. 그는 나이 50이 되어 지금껏 49년 동안을 잘못 살았음을 비로소 깨달았다고 하였다. <淮南子 原道訓> 장자(莊子) 칙양(則陽)에 “거백옥은 나이 60이 되도록 60번 변화하였나니[行年六十而六十化] 처음에는 옳게 여기던 것도 끝에 가서 그르다고 판단이 서면 바로 고쳤다.”는 말이 실려 있다.
♞거비[去非] 김지수(金地粹)의 자(字)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745 육통[六通] ~ 육평천[陸平泉] 4779
4744 제하분주[濟河焚舟] ~ 제향[帝鄕] 4776
4743 쌍배[雙排] ~ 쌍비[雙碑] 4775
4742 조어산성[釣魚山城] ~ 조여[曺蜍] 4775
4741 인생감의기[人生感意氣] ~ 인생비청송[人生非靑松] 4774
4740 평봉[萍蓬] ~ 평실[萍實] 4772
4739 걸아긍향화[乞兒矜向火] ~ 걸인연천[乞人憐天] 4772
4738 인지우차[麟趾于嗟] ~ 인지장사기언야선[人之將死其言也善] ~ 인천[人天] 4771
4737 장염, 진택[張黶, 陳澤] ~ 장영[長纓] ~ 장영불사공하대[莊靈不死公何代] 4771
4736 정협[鄭俠] ~ 정혜해당[定惠海棠] 4770
4735 격양가제력[擊壤歌帝力] ~ 격운니[隔雲泥] 4770
4734 의마[倚麻] ~ 의마심원[意馬心猿] ~ 의마재[倚馬才] 477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