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걸감호[乞鑑湖] ~ 걸골[乞骨]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941  
♞걸[桀] 하(夏)나라 말대(末代)의 임금. 폭군으로 유명하다.
♞걸감호[乞鑑湖] 감호는 일명 경호(鏡湖)라고도 하는 호수 이름인데, 당 현종(唐玄宗) 때에 비서감(祕書監) 하지장(賀知章)이 은퇴할 적에 주궁호(周宮湖) 수경(數頃)을 자신의 방생지(放生池)로 삼게 해 주기를 요구하여 현종의 특명에 의해 감호 한 굽이[一曲]를 하사받았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唐書 卷一百九十六>
♞걸걸[桀桀] 잡초가 무성한 모양이다.
♞걸걸[揭揭] 빨리 달리는 모양, 박힌 물건이 막 뽑힐 것 같은 모양.
♞걸견폐요[桀犬吠堯] 폭군 걸왕(桀王)의 개도 성왕(聖王) 요(堯)임금을 보면 짓는다. 자기 상관에게 충성을 다하는 것을 이른다. 개는 그 주인만을 알고 그 이외의 사람에게는 사정을 두지 않는다.
♞걸골[乞骨] 신하로서 죽을 때까지 국가에 봉사하여야 하는 것이 원칙인데, 나이가 많으면 뼈다귀를 고향에 돌아가 묻겠사오니 뼈 주기를 빈다는 것은 벼슬을 사양하는 것을 말함이다.
 
 



번호 제     목 조회
317 팔절탄[八節灘] ~ 팔조교전[八條敎典] 5123
316 거경[巨卿] ~ 거공휼[駏蛩卹] 5123
315 장협탄[長鋏彈] ~ 장형[張衡] 5124
314 진양사[秦良死] ~ 진여[眞如] ~ 진영탁[塵纓濯] 5126
313 표표[彯彯] ~ 품휘[品彙] 5127
312 강호[羌胡] ~ 강호상망[江湖相忘] 5132
311 금릉[金陵] ~ 금리[錦里] ~ 금림[禁林] 5133
310 인적사양[隣笛斜陽] ~ 인적상심[隣笛傷心] ~ 인정물[人情物] 5133
309 이란격석[以卵擊石] ~ 이량[伊涼] 5136
308 가렴[價廉] ~ 가렴주구[苛斂誅求] ~ 가례[嘉禮] 5139
307 조욱[朝旭] ~ 조월천[趙月川] 5140
306 자성혜[自成蹊] ~ 자송[自訟] ~ 자수선무[長袖善舞] 5144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