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걸교[乞巧] ~ 걸교희주[乞巧喜蛛]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971  
♞걸교[乞巧] 걸교는 칠석날 부녀자들이 색실을 맺어 놓고 일곱 바늘에 꿰어 바느질 잘하게 되는 솜씨를 비는 것인데, 거미가 외[瓜] 위에 그물을 치면 성공한 것이라 한다. <荊楚歲時記>
♞걸교[乞巧] 걸교는 칠월 칠석날 밤에 부녀자들이 직녀(織女)와 견우(牽牛)에게 복을 빌던 풍속 이름인데, 당(唐) 나라 유종원(柳宗元)이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지은 걸교문(乞巧文)이 초사(楚辭) 후어(後語) 5권에 실려 있다.
♞걸교[걸撟] 높이 올라가다.
♞걸교루[乞巧樓] 칠석일(七夕日)에 뜰에다 세워서 채색으로 꾸민 누(樓). 걸교는 칠석날 밤에 부녀자들이 견우·직녀 두 별에게 길쌈과 바느질 솜씨가 늘기를 비는 제사이다.
♞걸교문[乞巧文] 시문 짓는 재주가 훌륭해지기를 비는 글을 뜻한다.
♞걸교영주[乞巧縈蛛] 칠석날에 아녀자들이 베를 잘 짜게 해 달라고 직녀에게 비는데, 아침에 거미줄이 오이 덩굴에 걸렸으면 직녀가 솜씨를 빌려 주었다고 여겨 기뻐하였다. <荊楚歲時記>
♞걸교희주[乞巧喜蛛] 형초세시기(荊楚歲時記)에 “칠석날에는 부인이 채색실을 맺어 칠공침(七孔鍼)에 꿰어 놓은 다음 오이 과일을 뜨락에 차려놓고 직녀에게 걸교를 하는데 거미새끼가 오이 위에 내려와 그물을 치면 소원대로 된다고 좋아했다.”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185 주복문자[拄腹文字] ~ 주불도유령분상토[酒不到劉伶墳上土] ~ 주불차전[籌不借前] 5301
184 팽택공전출[彭澤公田秫] ~ 팽택휴관거[彭澤休官去] 5306
183 포뢰[蒲牢] ~ 포륜[蒲輪] 5307
182 순순[沌沌] ~ 순씨[荀氏] 5311
181 습감[習坎] ~ 습씨가[習氏家] 5311
180 상혼침침[湘魂沈沈] ~ 상홍양[桑弘羊] 5312
179 자한[子罕] ~ 자항[慈航] 5312
178 저광희[儲光羲] ~ 저도[楮島] 5312
177 잠저[潛邸] ~ 잠홀[簪笏] 5314
176 좌고우면[左顧右眄] ~ 좌대신[坐待晨] 5315
175 범존초망[凡存楚亡] ~ 범중엄[范仲淹] 5316
174 패합[捭闔] ~ 팽려호[彭蠡湖] 5317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