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걸래벽해경어수[朅來碧海鯨魚手] ~ 걸신[乞身]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67  
♞걸래벽해경어수[朅來碧海鯨魚手] 시의 힘이 웅장하고 강한 것을 말한다. 두보의 시에 “或看翡翠蘭苕上 未掣鯨魚碧海中”이라는 구가 있다.
♞걸래비준[朅來飛隼] 사기(史記) 공자세가(孔子世家)에 “독수리가 진정(陳庭)에 모여 죽었는데 고시(楛矢)가 꿰었고 화살촉은 석노(石弩)였다. 중니는 이를 보고 말하기를 ‘독수리가 멀리서 왔다. 이는 숙신(肅愼)의 화살이다.’ 하였다.” 하였다.
♞걸미서[乞米書] 쌀을 꾸어달라는 편지를 말한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당(唐) 나라 때 노공(魯公) 안진경(顔眞卿)에게도 걸미첩(乞米帖)이 있었는데, 그 내용에 “생계에 졸하여 온 집이 죽을 먹고 지내는데 이미 몇 달을 지내고 보니 지금은 그것마저 떨어졌다.”라고 하였다.
♞걸불병행[乞不竝行] 구걸하는 사람은 같이 다니지 않는다. 무엇을 요구하거나 청을 할 때는 혼자서 가는 것이 이롭다.
♞걸신[乞身] 벼슬하는 사람이 몸을 나라에 바치므로 치사(致仕)를 “몸을 빌어 빠져간다.”고 말한다.
 
 



번호 제     목 조회
317 팔절탄[八節灘] ~ 팔조교전[八條敎典] 5123
316 거경[巨卿] ~ 거공휼[駏蛩卹] 5123
315 장협탄[長鋏彈] ~ 장형[張衡] 5124
314 진양사[秦良死] ~ 진여[眞如] ~ 진영탁[塵纓濯] 5126
313 표표[彯彯] ~ 품휘[品彙] 5127
312 강호[羌胡] ~ 강호상망[江湖相忘] 5132
311 금릉[金陵] ~ 금리[錦里] ~ 금림[禁林] 5133
310 인적사양[隣笛斜陽] ~ 인적상심[隣笛傷心] ~ 인정물[人情物] 5134
309 이란격석[以卵擊石] ~ 이량[伊涼] 5136
308 가렴[價廉] ~ 가렴주구[苛斂誅求] ~ 가례[嘉禮] 5139
307 조욱[朝旭] ~ 조월천[趙月川] 5140
306 자성혜[自成蹊] ~ 자송[自訟] ~ 자수선무[長袖善舞] 5144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