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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탁[擊柝] ~ 격효[激驍]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387  
♞격탁[擊柝] 격탁은 딱딱이를 치며 야경을 도는 직임으로 미관말직을 뜻한다.
♞격탁성[擊柝聲] 목탁[柝]은 옛날 관문(關文)에서 두들겨 새벽을 알리는 기구로 사용했다.
♞격탁양청[激濁揚淸] 탁류를 몰아내고 청파를 끌어들임. 악(惡)을 미워하고 선(善)을 좋아함을 말한다.
♞격택[格澤] 서성(瑞星)의 이름인데, 이 별이 나타나면 그 아래 있는 나라는 풍년이 든다고 한다.
♞격화소양[隔靴搔癢] 신을 신고서 막힌 채로 (발바닥의) 가려운 곳을 긁음. 어떤 일을 하느라고 힘써 노력하지만 그 정통(핵심·본질)을 찌르지 못하고 겉돌기만 하여 답답하고 안타깝다는 뜻으로 애써 노력은 하나 얻는 성과(효과)가 없음을 이른다. 신 신고 발바닥 긁기.
♞격화파양[隔靴爬痒]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발바닥을 긁는 것과 같이 일의 효과를 내긴 했어도 만족감을 얻기 어려움을 이른다.
♞격효[激驍] 투호(投壺)할 적에 병 안으로 세차게 던져 넣은 살[矢]이 튕겨서 다시 나오면 이를 손으로 받아 내는 것을 이른다. 한 무제(漢武帝) 때에 곽사인(郭舍人)이 투호를 매우 잘 하였는데, 그가 살을 세차게 병 안으로 던져 넣어 그것이 튕겨 다시 나오는 것을 손으로 받곤 했던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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