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결말[結襪] ~ 결발부부[結髮夫婦]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673  
♞결말[結襪] 결말은 버선을 신겨 주는 것으로 한(漢) 나라의 장석지(張釋之)는 유명한 정위(廷尉)였는데, 왕생(王生)이라는 노인이 버선을 신겨줄 것을 청하자, 석지는 공손히 신겨 주었다. 어떤 사람이 왕생에게 “어찌해서 장 정위(張廷尉)를 모욕하는가?” 하자, 그는 대답하기를 “나는 늙고 미천하니 장 정위를 유익하게 해줄 수가 없다. 장 정위는 온 천하에 유명한 신하이므로 나는 일부러 모욕을 주어서 그의 겸손한 덕을 더욱 드러나게 하려는 것이다.” 하니 사람들은 왕생을 어질게 여기고 장석지를 더욱 존경하였다. <史記 張釋之傳>
♞결말[結襪] 한(漢) 나라 장석지(張釋之)가 정위(廷尉)가 되었을 때에, 왕생(王生)이란 노인이 조회(朝會) 때에 장석지를 만나서 자기의 버선이 풀어졌다고 장석지에게 매어 주기를 청하니, 장석지는 꿇어앉아서 매어 주었다. 다른 사람이 왕생을 보고 “왜 장정위(張廷尉)를 모욕하는가.” 하니, 왕생이 답하기를 “장정위는 천하에 이름이 난 분인데, 내가 달리 도와 줄 것은 없고, 나의 버선을 매게 하여 그를 더욱 중하게 만들었노라.” 하였다. <漢書>
♞결맹월인[結盟粵人] 고월요가(古越謠歌)에 “옛날 월(越) 나라 풍속이 순박하여 남과 처음 사귈 때 토단(土壇)을 모으고 닭을 잡아 제사하면서 ‘그대는 수레 타고, 나는 갓 쓰고 다른 날 만나면 수레에서 내려 읍할 것이며, 그대는 우산 쓰고 나는 말 타고 다른 날 만나면 나는 말에서 내리리라’ 하였다.” 한 것을 인용하였다.
♞결발[結髮] 머리를 맺다. 설원(說苑)에 “ 전단(田單)이 적(翟)을 칠 적에 석 달이 지나도 항복을 받지 못했다가 노중련(魯仲連)의 말을 듣고서는 그 이튿날 머리를 맺고 사석(矢石)이 날으는 곳에 버티어 서서 곧 북채를 들고 북을 둥둥 울리니, 적인(翟人)이 항복했다.” 하였다.
♞결발[結髮] 머리를 묶고 갓을 쓰는 것, 곧 어른이 됨을 말한다. 한서(漢書) 이광전(李廣傳)에 “결발(結髮)함으로부터 흉노(凶奴)와 싸웠다.” 하였는데, 이는 소년 시절의 속발(束髮)을 말한 것이다.
♞결발부부[結髮夫婦] 남자는 20세에 관을 쓰고 여자는 15세에 비녀를 꽂았다는 데서 처녀·총각끼리의 혼인이다.
 
 



번호 제     목 조회
5141 조최[漕漼] ~ 조충장부치[雕虫壯夫恥] 4711
5140 임방[林放] ~ 임방애객[任昉愛客] ~ 임비[任鄙] 4708
5139 고력사[高力士] ~ 고륜지해[苦輪之海] 4706
5138 강호[羌胡] ~ 강호상망[江湖相忘] 4705
5137 지벽도무수하혜[地僻都無樹下蹊]~ 지보족[智輔族] ~ 지사불망재구학[志士不忘在溝壑] 4701
5136 송강왕[宋康王] ~ 송경문[宋景文] 4698
5135 자지[紫芝] ~ 자지가[紫芝歌] ~ 자지곡[紫芝曲] 4698
5134 수간개석준상고[須看介石遵常固] ~ 수간사마[授簡司馬] ~ 수거감우[隨車甘雨] 4697
5133 회자[膾炙] ~ 회적오시[晦迹吳市] 4691
5132 범택부가[泛宅浮家] ~ 범포한[范袍寒] 4685
5131 하대관룡방[夏臺關龍逄] ~ 하돈안본[河豚贋本] 4682
5130 곤외[閫外] ~ 곤우치수[鯀禹治水] 4682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