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경수[耕叟] ~ 경순[景純]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491  
♞경수[耕叟] 밭가는 늙은이.
♞경수[涇水] 섬서성(陝西省)에 있는 강으로, 하류(下流)에서 위수(渭水)와 합하는데 위수(渭水)가 맑은 데 비해 탁한 물의 대명사로 곧잘 쓰인다. 경탁위청(涇濁渭淸)
♞경수[瓊樹] 옥과 같이 아름다운 나무라는 뜻으로, 고상하고 결백한 인품을 비유한 말이다. 진서(晋書) 왕융전(王戎傳)에 “왕 연의 모습이 고매하여 마치 경수 요림(瑤林)과 같다[王衍神姿高徹如瑤林瓊樹].” 하였다.
♞경수[經首] 요(堯)임금 때의 함지(咸池) 악장(樂章).
♞경수[瓊樹] 흰눈으로 덮인 나무를 미화한 말이다.
♞경수엄구허[瓊樹掩丘墟] 영재(英才)의 죽음을 비유한 말이다. 진(晉) 나라 유량(庾亮)이 죽자, 하충(何充)이 “옥수를 땅속에 묻는구나.[埋玉樹]”라고 탄식했던 고사가 전한다. <世說新語 傷逝>
♞경숙[敬叔] 경숙은 공자의 제자 남궁괄(南宮适)로 남용(南容)이라 하기도 하는데, 매우 침착하고 언행을 조심하였으므로 공자는 그를 질서(姪壻)로 삼았다.
♞경숙[京叔] 경숙은 정 장공(鄭莊公)의 아우로 이름은 단(段). 어머니 무강(武姜)의 사랑을 받아 경읍(京邑)에 거했기 때문에 경성 태숙(京城太叔)이라 호했는데, 뒤에 고을의 큼을 믿고 반란을 꾀하다가 형 장공에게 패함을 당하여 공(共) 땅으로 망명했기 때문에 공숙(共叔)이라고도 불렀다. 이 뒤로 정 나라에는 형제간의 불화가 잦았으며 자리다툼이 심하였다. <左傳 隱公 元年>
♞경순[景純] 진(晉) 나라 곽박(郭璞)의 자(字)이다. 음양 점술(陰陽占術)의 대가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769 려[葛亮廬] ~ 갈불음도천수[渴不飮盜泉水] 4798
4768 상호[桑弧] ~ 상호지[桑弧志] 4797
4767 연단[鉛丹] ~ 연단경[鍊丹經] ~ 연담노인[蓮潭老人] 4797
4766 거상[車箱] ~ 거서혼일[車書混一] 4796
4765 감찰[監察] ~ 감체[欿傺] 4795
4764 인자무적[仁者無敵] ~ 인자옹[人鮓甕] ~ 인자호반[人字號飯] 4795
4763 불간지서[不刊之書] ~ 불계[祓禊] 4794
4762 폐우[蔽牛] ~ 폐육아[廢蓼莪] 4794
4761 우개[羽蓋] ~ 우격[羽翮] 4792
4760 설라[薛蘿] ~ 설루[雪樓] 4789
4759 감목공구[監牧攻駒] ~ 감불생심[敢不生心] 4789
4758 하육[夏育] ~ 하음[何陰] 4788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