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계의[稽疑] ~ 계자[季子]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051  
♞계의[稽疑] 시초와 영구는 상고 시대의 길흉을 점치는 도구이고, 계의는 의심나는 것을 알아본다는 뜻이다.
♞계인[鷄人] 벼슬 이름. 춘관의 소속인데, 새벽이 되면 백관을 일깨워 일어나게 하는 직을 맡았다. 왕유(王維)의 시에 “붉은 관 쓴 계인이 새벽을 알린다.[絳幘鷄人報曉籌]” 하였다.
♞계인[鷄人] 옛날 새벽을 알리는 벼슬아치이다. 계인은 닭을 관장하여 고기를 제공하고 대제사(大祭祀) 때에는 새벽을 알려 백관(百官)을 깨운다. <周禮 春官 鷄人>
♞계인보효[鷄人報曉] 당 나라 제도에 붉은 수건을 쓰고 닭의 모양을 한 사람이 새벽이 되면 크게 외쳐서 새벽을 알렸다.
♞계자[鷄子] 계란. 달걀.
♞계자[季子] 계자는 한(漢) 나라 왕충(王充)을 가리킨다. 매우 가난한 속에서도 벼슬에 연연하지 않고 저서에만 몰두하여 논형(論衡) 등 불후의 명작을 남겼다.
♞계자[谿子] 고대 중국의 남방에 거주하던 이민족 이름으로 산뽕나무로 만든 쇠뇌로 유명했다.
♞계자[季子] 전국시대 유세가(遊說家) 소진(蘇秦)을 가리킨다. 연(燕)·조(趙)·한(韓)·위(魏)·제(齊)·초(楚)등 여섯 나라에게 서로 동맹을 맺고 진(秦)나라를 대항하도록 유세하여 여섯 나라의 상인(相印)을 차고 종약(縱約)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번호 제     목 조회
5141 주성[酒聖] ~ 주성강[周成康] ~ 주송심[周宋鐔] 5271
5140 증예[烝乂] ~ 증유진[甑有塵] ~ 증점슬[曾點瑟] 5269
5139 범장소거[范張素車] ~ 범조[凡鳥] 5268
5138 적선[謫仙] ~ 적선천상인[謫仙天上人] 5267
5137 상자[相者] ~ 상장[相將] 5266
5136 적공빈부[翟公貧富] ~ 적궤[弔詭] 5266
5135 노생지몽[盧生之夢] ~ 노서[鷺序] ~ 노성승부[魯聖乘桴] 5266
5134 채진[采眞]/채취생[彩翠生]/채침[蔡沈] 5265
5133 정와[井蛙] ~ 정운시[停雲詩] 5263
5132 좌사[左史] ~ 좌상춘[座上春] 5259
5131 범옹[范翁] ~ 범왕궁[梵王宮] 5258
5130 순악문래동솔무[舜樂聞來同率舞] ~ 순오냉연[旬五冷然] 5257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