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고역사[高力士] ~ 고옥산[顧玉山]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455  
♞고역사[高力士] 당 현종(唐玄宗) 때 환관(宦官)이니 소잠(蕭岑) 등을 평정한 공으로 은총과 신임(信任)이 지극하였다. 이백(李白)이 청평사(淸平詞)를 지을 때에 고역사를 시켜 신을 벗기게 한 까닭으로 혐의를 품고 참소하여 마침내 이백을 파출(罷出)시키는 데 이르렀다.
♞고염무[顧炎武] 청 나라 초기의 고증학자. 호는 정림(亭林)이다.
♞고영중[高瑩中] 고려(高麗)의 문신으로 옥구 고씨(沃溝高氏)의 시조. 벼슬은 태복경(太僕卿)이었다. <高麗史>
♞고예[顧倪] 동진(東晉) 때의 문인화가로서 특히 인물화에 뛰어났던 고개지(顧愷之)와 원(元) 나라 말기의 문인화가로서 특히 산수화에 뛰어났던 예찬(倪瓚)을 합칭한 말이다.
♞고오[枯梧] 말라죽은 오동나무. 남이 의심할 만한 소지가 있으면 아무리 옳은 말 옳은 행동을 하여도 상대로부터 미쁨을 받지 못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어느 집에 말라죽은 오동나무가 있었는데 이웃에 사는 사람이 ‘집에 말라죽은 오동나무가 서 있으면 상서롭지 못하다’고 말하여, 그 말을 들은 주인이 그 나무를 베어버렸다. 그러자 그 이웃 사람이 와서 그 오동나무를 자기 집 땔감으로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그 주인은 좋지 않은 안색을 하며 말하기를 “기껏 자기 집 땔감을 구하기 위하여 나더러 이 나무를 베어버리라고 하였군.” 했다고 한다. <列子 說符>
♞고옥산[顧玉山] 이름은 덕휘(德輝) 또는 아영(阿瑛), 자는 중영(仲瑛), 옥산은 호. 성격이 호탕하여 손님들과 시주(詩酒)를 즐겼고, 벼슬을 시키려 하매 도피했다. 저서로 옥산박고(玉山璞稿)·초당명승집(草堂名勝集)등이 있다. <新元史 卷二百三十八, 明史 卷二百八十五>
 
 



번호 제     목 조회
4445 고진[孤辰] ~ 고청[告請] 4467
4444 욱욱[旭旭] ~욱일승천[旭日昇天]~운각조조반악빈[雲閣早凋潘岳鬢] 4467
4443 두릉증식노장군[杜陵曾識老將軍] ~ 두림칠서[杜林] 4466
4442 읍읍[悒悒] ~ 읍참마속[泣斬馬謖] 4466
4441 옹유승추[甕牖繩樞] ~ 옹자요장[翁子腰章] ~ 옹주[雍州] 4466
4440 유정[劉楨] ~ 유제등대[劉帝登臺] 4464
4439 이가식두로[已可識頭顱] ~ 이각로[二閣老] 4464
4438 장한귀심만일범[張翰歸心滿一帆] ~ 장한사[張翰事] ~ 장함석[丈函席] 4464
4437 진효부[陳孝婦] ~ 진훤[陳暄] ~ 질도[郅都] 4464
4436 심번려란[心煩慮亂] ~ 심산유곡[深山幽谷] 4462
4435 간작[乾鵲] ~ 간재[簡齋] 4462
4434 간백륜[諫伯倫] ~ 간불용발[間不容髮] 4461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