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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붕[鯤鵬] ~ 곤붕하해안예소[鯤鵬何害鷃鯢笑]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912  
♞곤붕[鯤鵬] 곤어(鯤魚)와 붕조(鵬鳥). 북명(北溟)에 곤(鯤)이라는 물고기가 있는데 그 크기가 몇천 리인지 모른다. 그 물고기가 화하여 붕(鵬)이라는 새가 되는데 그 붕새의 등이 몇천 리나 되는지 모른다고 하는 상상의 동물이다. <莊子 逍遙遊>
♞곤붕격[鯤鵬擊] 장자(莊子) 소요유편에 “북명(北溟)에 고기가 있으니, 그 이름은 곤(鯤)이고 크기는 몇 천 리인지 모른다.”고 하였는데, 변화하여 새가 되는데, 이 때 붕(鵬)이라 부르며 크기가 몇천 리인지 모른다.
♞곤붕격만리[鯤鵬擊萬里] 북해(北海)에 곤(鯤)이란 대어(大魚)가 있는데, 크기가 몇천 리인지 모르나 그것이 변화하여 붕(鵬)이란 새가 되는데, 그 등이 몇 천 리나 되는지 모른다. 그 새가 구만리(九萬里)를 날아서 남명(南冥)으로 옮기려 하니, 쓰르라미와 학구(學鳩)라는 조그만 새들이 비웃기를 “우리는 나무 사이에 날다가도 간간이 땅에 떨어지는데, 붕새[鵬]는 무엇하러 남명에 까지 가려하는고.” 하였다.
♞곤붕하해안예소[鯤鵬何害鷃鯢笑] 소인(小人)이 군자를 헐뜯는다 하여도 해롭지 않음을 비유한 말이다. 안(鷃)은 작은 새이고 붕(鵬)은 큰 새이며, 예(鯢)는 작은 고기이고 곤(鯤)은 큰 고기인데, 이 고기가 붕새가 된다 한다.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붕새가 하늘 높이 날자 척안(斥鷃)이 비웃었다.” 하였다.
 
 



  

  

안상길 시집

  

저 너머

  

사십여 년, 가끔 쓴 시들 중 덜 부끄러운

몇 편을 가려 ‘저 너머’로 엮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종이책전자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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