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관과[灌瓜] ~ 관괴[菅蒯]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706  
♞관과[灌瓜] 전국시대 때 양(梁) 나라의 대부 송취(宋就)가 변경의 현령(縣令)이 되었는데 초(楚) 나라와 접경(接境)이었다. 양 나라의 변정(邊亭)과 초 나라의 변정이 다 외를 심었는데, 날이 가물 때에 양의 변정 사람들은 애써 그 외에 물을 주어 외가 잘 자랐고, 초 나라 사람들은 게을러서 물을 잘 안주니 외가 잘 되지 않았다. 초정(楚亭) 사람이 양정(梁亭)의 그것을 시기하여 밤에 슬그머니 양정의 외를 비틀어 버리니, 양정에서 알고 또한 가서 보복하려 하는지라, 송취가 말하기를 “그런 좀스러운 보복을 하지말고 밤에 슬그머니 초정에 가서 그 외에 물을 주라.” 하였다. 그리하여 초정의 외가 날마다 잘 되니, 초왕이 듣고 중한 폐물로 사례하고 양왕에게 우호(友好)하기를 청하였다.
♞관관[涫涫] 물이 끓는 모양.
♞관관[悹悹] 의지할 곳이 없는 모양.
♞관관[款款] 충실한 모양, 느린 모양, 혼자 즐기는 모양, 마음 속에 바라는 바가 있는 모양.
♞관관[關關] 화락하게 지절거리는 것.
♞관광[觀光] 과거에 응시한다는 말로, 주역(周易)에 “나라의 빛을 보아 임금에게 손[客]이 된다.” 한 말을 인용한 것이다.
♞관광[觀光] 관광은 타국(他國)의 광화(光華)를 구경한다는 뜻이다.
♞관괴[菅蒯] 관괴는 솔새나 띠풀 같은 하찮은 것을 뜻한다.
 
 



번호 제     목 조회
4490 승란[乘鸞] ~ 승로사랑[承露絲囊] 2709
4489 혁노[赫怒] ~ 혁화[革華] 2709
4488 거조[擧條] ~ 거진미삼갱[居陳未糝羹] 2707
4487 관과[灌瓜] ~ 관괴[菅蒯] 2707
4486 춘빙루화[春氷鏤花] ~ 춘수훤화[椿樹萱花] 2706
4485 태을려[太乙藜] ~ 태음[太陰] 2706
4484 풍진[風塵] ~ 풍청사현도[風淸思玄度] 2706
4483 후망[厚亡] ~ 후목불가조[朽木不可雕] 2704
4482 조중봉[趙重峯] ~ 조진여[趙陳予] 2704
4481 축성사[築城司] ~ 축실[築室] 2702
4480 평강화월[平康花月] ~ 평로[平路] 2702
4479 우군진적[右軍眞蹟] ~ 우기동조[牛驥同皁] 2701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