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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영공[衛靈公] ~ 위외[嶎嵬]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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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영공[衛靈公] 태어난 해는 알 수 없고 기원전 493년에 죽은 춘추 때 위(衛)나라 군주다. 희(姬) 성에 이름은 원(元)이고 헌공(獻公)의 손자에 양공(襄公)의 아들로 주경왕(周景王) 11년 기원전 534년 군위에 올랐다. 그의 재위 기간 중 공자가 망명해 와서 그를 받들었다. 만년에 그의 부인 남자(南子)와 태자 괴외(蕢聵)가 서로 틈이 벌어져 이윽고 괴외가 남자의 살해를 기도했으나 미수에 그치고 송나라로 도망친 사건으로 위나라 공실에 내란이 발생했다. 재위 42년이다.
♞위오사섬[蔿敖蛇殲] 춘추(春秋) 시대 초(楚)의 위오(蔿敖)가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양두사(兩頭蛇)를 만났는데, 그때 속언이, 양두사를 보면 그 사람은 죽는다고 되어 있었다. 이때 나이 어린 위오는 생각하기를, 나는 이왕 죽는 몸이지만 뒤에 다른 사람이나 보지 말게 해야겠다 하고서 그 뱀을 죽여 땅에다 묻었다 한다. <史記 卷一百十九>
♞위왕매[魏王梅] 위왕은 조조(曹操)를 말한다. 조조가 군사를 이끌고 행군하다가 물이 떨어져 군사들이 목말라 하자, “앞에 있는 매화나무 숲에 매실이 달려 있으니 갈증을 달랠 수 있을 것이다.”하니, 군사들이 입에 침을 흘리면서 물이 있는 곳까지 달려갔다고 한다. <世說新語 假譎>
♞위외[嶎嵬] 평탄하지 아니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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