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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전[九龍殿] ~ 구루령사[句漏靈砂]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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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전[九龍殿] 주대(周代)의 궁궐이었던 숭화전(崇華殿)이 소각되자 위나라의 명제(明帝)가 복건을 명하면서 구룡전이라고 개칭하였다.
♞구룡헌기우[龜龍獻奇偶] 귀는 하우씨(夏禹氏) 때 낙수(洛水)에서 주역(周易) 팔괘(八卦)의 근원이 되는 글을 등에 지고 나온 신귀(神龜)를 말하고, 용은 복희씨(伏羲氏) 때 황하(黃河)에서 역시 주역팔괘의 근원이 되는 그림을 등에 지고 나온 용마(龍馬)를 말하며, 기우(奇偶)는 곧 기수와 우수로서 주역의 원리인 음양(陰陽)을 뜻한다.
♞구루[句漏]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36개의 소동천(小洞天) 가운데 22번째의 동천 이름으로 진(晉)의 갈홍(葛洪)이 선도(仙道)를 닦던 곳이다.
♞구루[溝婁] 고을(邑)의 차자(借字)인데, 고구려에서는 성(城)을 말한다.
♞구루[甌簍] 구루(甌簍)는 병 목같이 높고 협소한 땅이다.
♞구루[岣嶁] 산봉우리 이름. 중국 호남성 형양현(衡陽縣) 북쪽에 위치한 형산(衡山)의 남쪽에 있는 구루봉(岣嶁峯)을 가리키는데, 상수기(湘水記)에 “전설에 의하면 우(禹) 임금이 금간옥서(金簡玉書)를 여기에서 얻었다고 하는데, 여기가 바로 도서(道書)에서 말하는 구루동천(岣嶁洞天)이다.” 하였다.
♞구루단사협치천[句漏丹砂愜稚川] 치천은 진(晉) 나라 갈홍(葛洪)의 자(字)이고, 단사는 단약(丹藥)의 재료인데, 갈홍이 단사를 얻어 연단(鍊丹)할 목적으로 구루 영(句漏令)을 자원했던 고사가 있다. <晉書 卷72 葛洪傳>
♞구루동장[句漏銅章] 진(晉) 나라 갈홍(葛洪)이 교지(交趾)에서 단사(丹砂)가 나온다는 말을 듣고 구루 영(句漏令)을 자청해 나가서 연단(鍊丹)을 했다는 고사가 전한다. <晉書 卷72 葛洪傳>
♞구루령[句漏令] 진(晉) 나라 때 도인 갈홍(葛洪)이 신선의 도양법(導養法)을 좋아하여 여러 벼슬을 모두 고사하고, 교지(交趾)에 단사(丹砂)가 난다는 말을 듣고는 연단(煉丹)을 하기 위해 구루령을 자청하여 나갔던 데서 온 말이다. <晉書 卷七十二>
♞구루령사[句漏靈砂] 옛날 갈홍(葛洪)이 선술(仙術)을 좋아하여 교지(交趾)에 단사(丹砂)가 많이 난다는 말을 듣고 그 곳의 구루령(句漏令)을 자원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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